【코코타임즈(COCOTimes)】 전북 익산시가 10월을 댕댕이 행사 주간으로 지정하고,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5일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익산은 올해 처음으로 ‘10월 익산 댕댕이 행사 주간’을 지정,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견 동반프로그램을 연속 출시한다. 이는 2022년 한국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 연간 약 1조 3천9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것으로 조사,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28만 원으로 일반 여행객 보다 3.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반려동물 여행 적극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7~8일 1박2일 열리는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2023 익산 댕댕 캠프’와 7일 반려동물 소규모 운동회 ‘2023 댕동회’를 비롯해 10월 한 달간 반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여행상품 등을 다양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먼저 ‘2023 익산 댕댕 캠프’는 서울에서 익산으로 떠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익산 내 반려동물놀이터가 있는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캠핑과 댕댕파티라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야간에 댕댕이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파주시가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광견병이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 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한 광견병 예방백신 4천900마리 분을 확보하고 관내 29개 동물병원을 지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접종 가능한 29개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기간동안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 기간 중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직접 방문하면 시술비 1만 원을 부담 후 접종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고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9개 읍면 지역(탄현면·월롱면·광탄면·법원읍·조리읍·파주읍·적성면·파평면·장단면)의 경우 수의사 순회접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일정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코코타임즈(COCOTimes)】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저자 : 조지훈 / 출판사 : 라곰 / 페이지 : 256쪽 / 정가 : 1만7천800원> 반려인의 입장에서 반려동물을 무지개다리 건너로 보내면서 느끼는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는 전문가가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안내서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은 국내 최초로 ‘펫로스 전문 심리 상담 센터’를 운영 중인 조지훈 원장이 저자다.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그동안 수의사와 일반인이 쓴 책은 출간된 바 있지만 ‘펫로스 증후군’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거의 없었다. 심리학자로서, 반려동물과의 사별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의 출간은 그래서 돋보인다. 저자는 그동안 실제 상담실을 방문한 수백여 명의 환자들의 사례를 토대로 펫로스 증후군의 증상들을 인지심리학에 기반해 설명한다. 책에서 저자는 애도의 단계, 심리적 오류, 외상적 펫로스 등을 설명함으로써 펫로스 증후군을 정확하게 진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별 준비, 안락사, 펫로스 모임 등 반려인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라남도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캠핑 행사를 즐기는 '2023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펫 페스티벌은 '2023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이번 펫 페스티벌에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최경선 박사와 반려생활 전문 강사 김학묵 대표 등이 진행하는 전문 강연 등이 준비돼 있다. 전문 강연과 토크쇼 프로그램의 경우 ‘반려견의 건강이야기’, ‘넌 소중한 우리 가족이야’, ‘슬기로운 반려 생활’, ‘펫과 함께하는 올바른 산책’ 등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법, 함께 하는 삶, 반려동물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극복, 올바른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주제의 생생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행사 전문 MC 펑키가 진행하는 ‘반려견 장기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이 반려견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기자랑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어질리티 및 프리스비 공연, 도그 올림픽, 반려동물 미용 강연, 기업 홍보 등도 준비돼 있다. 특히, ‘도그 올림픽’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어질리티 대회를 참가자들이 직접 경
【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14일과 15일 양일 간 경주 예술의전당 인근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에서 '2023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동물복지연대가 주관하며, 경주시의회와 경주시수의사회가 후원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주’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를 주관한 경주동물복지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놀 수 있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비롯해 동물병원 부스, 반려동물 음악회와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및 반려동물 건강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문 훈련사가 1대 1로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펫티켓 시범과 반려동물 미용교육도 진행되며,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광견병 예방 접종과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등록 칩 시술도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30분 시작될 예정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전국 10대 전통시장에 선정될 만큼 활성화된 남문로데오시장이 최근 애견거리조성의 일환으로 ‘수원다함개 펫크닉’을 개최했다. 남문로데오시장 혁신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수원시·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의 진행은 원조 개통령이자 케이씨엠씨 문화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웅종 교수가 맡았다. 프로그램은 ▲견공올림픽 ▲반려견과 산책하는 이야기 ‘바른산책 토크콘서트’ ▲반려견들이 거리에서 동요없이 바르게 걷도록 훈련하는 ‘거리 캠페인’ ▲다양한 상황을 통한 반려견들의 사회화 행동요령 ▲프리스비(원반던지기 운동) 시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견공올림픽에선 ‘앉아, 기다려’ 등의 미션 수행과 ‘인사하는 반려견’, ‘뽀뽀하는 반려견’ 등 반려견들이 개인기를 뽐내는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이웅종 교수는 ‘책임있는 보호자가 매너견을 만든다’고 입을 연 후, 반려견 리드줄 잡기부터 멈춰 세우는 법 등의 요령과 산책 시 휴대전화를 보거나 통화를 하지 말라는 등의 당부를 했다. 또한 무엇보다 반려견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보호자들이 당당히 걸어야 반려견도 기분이 좋다고 조언했다. 윤세진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 회장은 “내년에는 사생대회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에이(A)-벤처스 제53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그라스메디‘(대표 최진식, 이하 그라스메디)를 선정했다. ’그라스메디‘는 반려동물 연고형 보습제, 의약품, 영양제, 치약 등을 연구 개발 및 생산·판매하는 펫테크 전문기업으로 올해 1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전문 기술력 보유 회사다. 또한 전문인력의 연구진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고양이 턱 피지 제거제는 미국·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아토피 치료 외용제와 고양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등은 임상 실험 중이다. 최진식 대표는 “반려동물 맞춤형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를 넘어 2030년 세계 10위권 동물 제약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내년 하반기 강아지 아토피 치료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을 선보이며 국내 선도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의 심정지와 같이 위급하거나 기침·피부염처럼 자주 발병하는 반려동물 질환의 진료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세가 최대 90%까지 면제된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확대 시행하기 위해 농식품부 고시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을 개정·공포한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그동안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되던 것을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까지 포함,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해서는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병리학적검사 등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만 부가세 면제가 적용돼 왔다. 이번에 확대 적용된 부가세 면제 대상 진료항목에는 진찰·투약·검사 등 기본적인 진료행위와 구토, 설사, 기침 등 증상에 따른 처치,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무릎뼈 탈구 수술,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분야별 다빈도 질병이 폭넓게 들어갔다. 동물의료업계에서는 부가세 면제 수준이 진료매출 기준으로 현행 40%에서 90% 수준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
【코코타임즈(COCOTimes)】 앞으로 부산에서는 반려동물과 시내버스를 탈 때 반려동물을 전용 이동장(상자 또는 가방)에 넣어야만 탑승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내버스 운송약관’을 개정, 다음 달 6일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내용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시내버스에 탑승할 경우 전용 이동장(상자, 가방 등)에 완전히 비노출 상태로 들어가 있어야 하며, 동물의 머리 등이 노출돼 있으면 승차가 거절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는 점이다. 시는 이번 운송약관 개정은 그동안 시내버스 운송 여건이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에서 발생하는 반려동물 관련 민원에 대한 명확한 응대 기준이 없어 승무원과 승객이 잦은 마찰을 빚는 상황이 벌어져 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정임수 교통국장은 “이번 개정은 시민 불편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쾌적한 시내버스를 위한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차내 반입 휴대품 규격 예시 제시 ▲일회용 용기 등에 담긴 음식물 등의 반입 및 취식 금지 등 승객 편의와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이 이번 개정에서 다뤄
【코코타임즈(COCOTimes)】 6일 간의 긴 휴일이 시작되는 추석연휴 기간 중 우리집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면 찾아갈 수 있는 동물병원 정보서비스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국의 600여 개 동물병원의 운영현황을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를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연휴기간 중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면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 보건복지부에서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과 같은 체계로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병원 운영 현황 안내에 들어갔다. 농식품부 홈페이지의 추석 연휴기간 동물병원 운영 현황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로 동물병원들의 진료가능일을 소개하고 있으며, 첨부파일을 확인하면 자세한 운영시간까지 확인 가능하다. 이와함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는 연휴 기간 유실 또는 유기 동물 발생에 대비해 ‘구조 동물 통합(분실·발견) 신고’도 운영한다. 구조 동물 통합신고 방법은 ①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접속 → ②홈페이지 우측 팝업창 클릭(분실·발견) → ③정보 작성의 순으로 가능하다. 농식품부 이재식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치료가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