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의 기획전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을 이번 추석 연휴에 TV로도 볼 수 있게 됐다. 반려동물 전문채널 '해피독 TV'가 반려견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9월 30일과 10월 1일 각각 오후 8시 방영하기 때문. 국립현대미술관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은 국내외 작가 13팀이 참여해 적록 색맹인 개를 위한 그림과 설치 작품, 그리고 개들을 위한 관람 공간을 마련한 특별 전시회. 그래서 이번 작품들은 작가들이 반려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가들 각각의 독창적이면서도 이를 대하는 개의 입장까지 고려해 만든 것들. 그런 차원에서 해피독티비는 강아지도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TV로 시청해도 집에 있는 개의 시선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올레tv, 딜라이브, 현대HCN, LG U플러스를 비롯한 케이블 유료채널들에서 볼 수 있다. 곽상기 해피독티비 대표는 "중국, 일본을 포함한 외국 방송사 및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 등에서 이번 영상물과 전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또 하나의 케이펫컬처(K Pet-Culture)를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국립현대
【코코타임즈】 '큰 개 주의' '맹견 주의' 가끔 주택 대문 앞에 붙여 놓은 이런 표찰을 보면 괜히 등골이 서늘해질 때가 있다. 택배 배달원이나 손님 등이 왔을 때, 마당이나 집 안에 있는 개를 주의하란 뜻으로 붙여놓은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말이 붙어있다면 조금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그것도 집의 대문이 아니라 갖고 다니는 휴대폰 위에 스티커로. "펫이 집에 있습니다!" 일본 도쿄 이다바시구(板橋区)에 있는 합동회사 '엔카라'(enkara)가 최근 크라우드 펀딩으로 내놓은 스티커 상품인데 아주 특이하다. 그런데, 펫펨족들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것 같다. 뭔가 느낌이 온다. 집에 펫을 기르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해 보았을 것 같은 생각이... "만약 내가 갑자기 쓰러져 119에 실려가거나, 밖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재해 발생 등으로 며칠 동안 귀가 못할 경우 나의 펫은 어떻게 될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런 긴급 상황이 되면 휴대폰을 갖고 있더라도 가족 등에게 연락조차 할 수 없다. 만일 정신을 잃은 채 며칠씩 병원 침대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면? 문제는 아무것도 모른 채 집에서 주인을 기다릴 아이들. 계절이나 시간대, 펫의 종류, 건강 상태에
【코코타임즈】 KBS가 새 반려견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을 론칭했다. 특이하게도 사람 건강을 다루는 의사, 반려동물 건강을 다루는 수의사가 함께 출연하는 건강 버라이어티 쇼. 첫 방송은 내달 15일로 예정됐다. KBS 2TV는 23일,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펫 비타민'은 우리들의 실제 일상을 살펴보며 모두가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KBS는 전현무 붐 한승연 김수찬을 '펫 비타민'의 첫 MC로 확정했다. 이들은 화려한 입담과 예능적 센스, 그리고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똘똘 뭉쳐 반려견 건강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또 반려동물관리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개그맨 서태훈이 매주 '펫 비타민'을 찾는 셀러브리티 게스트로 나온다. 반려동물을 책임질 든든한 '펫 시터'로도 활약한다. 이와 함께 반려견과 보호자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해줄 수의사, 의사로 구성된 전문가들도 등장해 건강 솔루션을 전할 예정이다. 보호자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하는 '헬스 시그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출동하는 '펫뷸런스', 반려동물의 신기한 재능을 자랑하는 '전국반려동물자랑' 등 다채롭고
【코코타임즈】 뒷발로 바퀴 굴리며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프렌치불독부터 운동하는 보호자를 도와 홈트레이너처럼 호흡을 척척 맞추는 푸들, 게다가 야바위에 능통해 사람들 '깜놀'하게한 비숑프리제까지. 21일 밤에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엔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들만큼 놀라운 재주를 지닌 강아지들이 진기명기를 보였다. 이날 마련된 '무엇이든 제보하개' 코너는 화려한 개견기를 자랑하는 강아지들의 몸놀림으로 이경규와 강형욱, 그리고 견학생 아유미 솔지 등 출연진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중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프렌치 불독은 SNS 채널들에선 '인싸견'. 이미 유명한 개라는 얘기다. 이날 프렌치 불독은 그 똥똥한 생김새와는 달리 능숙한 솜씨로 스케이트 보드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녹화장을 휘저어 눈을 크게 뜨게 했다. 특히 이경규는 홈트레이너 복덩이의 도움을 받아 윗몸일으키기에 도전했다. 정말 놀랍게도 이경규의 발을 잡으며 윗몸일으키기를 돕는 홈트레이너 역할을 제대로 했다. 이경규는 이어 몸을 일으키며 복덩이와 입을 맞추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을 연출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복덩이가 더 적극적이었다는 것. 그만
미술관이 이젠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반려견과 함께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그것도 국립현대미술관이다.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민간 미술관이 아니어서 자칫 일각의 비난과 반발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현실적인 제약도 한 이유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오는 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 전시를 시작한다.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반려동물인 개를 관람객으로 초청해 현대사회에서 반려의 의미, 미술관의 개방성과 공공성의 범위, 그리고 공적 공간에 대한 정의 등을 질문하는 '도발적인' 그리고 '혁신적인' 전시다. 전체 가구의 약 30%가 반려동물과 살고 있는 '반려동물 1천만 마리 시대'. 동물과 인간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과 장소는 점차 확대돼 가고 있고, 이번 전시는 이런 변화 속에서 미술관이 지향하는 '모두'의 범위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물어보겠다는 것이다. 반려의 고통? 움벨트? 소중한 타자성?... 6가지 특별한 주제들 그래서 이번 전시의 주제는 6가지. '인류세-광장' '고통스러운 반려' '소중한 타자성'에다 '더불어 되기' '자
【코코타임즈】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는 지난 5일 끝난 '2020 제천 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결승에서 흥국생명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정상에 올랐다. GS칼텍스가 우승을 차지하자 승리의 마스코트로 떠오른 강아지 '킥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단은 지난 6월 선수들의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인 '킥스'를 훈련장에 입양했다. 킥스의 합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일상의 활력소가 되었다. 더 나아가 선수들 간 유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 GS칼텍스 가족이 된 킥스가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지난 1일 개설된 '킥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단은 마스코트 '킥스'가 1인칭 시점에서 자신의 일상을 직접 게시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며 재미를 더했다. 더 나아가 GS칼텍스의 브랜드 슬로건 'I am Your Energy'에서 차용한 'I am Your 강아지' 문구를 게시물 사진에 추가, 배구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최근 팔로워가 1500명을 넘어섰다.KOVO컵에서 GS칼텍스 배구단을 우승으로 이끌며
【코코타임즈】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독(dog) 스포츠인 어질리티 대회가 열린다. MBC 추석 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총 11팀이 핸들러와 선수견으로 대변신을 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측은 11팀의 출전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장애물 경기인 '어질리티(Agility)'를 아이돌이 핸들러로, 반려견이 선수견으로 출전하는 방식. 우선 갓세븐 영재와 코코가 출전한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코와의 출근길을 올리는 등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 온 영재. 또 김우석과 이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는 반려견 '메종 따따'의 케미도 볼 수 있다. 본래 이름 따따에다 '메종'이라는 호까지 지어줬다 한다. 메종 따따는 김우석과 닮은꼴 반려견으로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멤버 봉재현과 반려견 봉구, 멤버 최보민과 반려견 조이가 주인공이다. 걸그룹들의 라인업도 치열 우선 (여자)아이들의 슈화와 그녀의 반려견 하쿠와 마타가 함께 한다. 슈화는 대만 출신으로, 한국에 홀로 살며 큰 의지가 돼준 하쿠와
【코코타임즈】 배우 이태성, 그리고 최근 유튜브에서 뜨고 있는 그의 두 반려견 '몬드'와 '카오'가 이번엔 잡지 모델로 합을 맞췄다. 17일 반려동물 매거진 '라이프앤도그'(Life And Dogue)에 따르면 이태성은 최근 매거진 화보 촬영과 동시에 가진 인터뷰에서 "제 인생의 힘든 고비를 넘기게 해준 몬드와 카오가 최근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0살 아들과 살고 있는 '싱글대디' 이태성은 평소 동물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반려견 몬드와 카오의 전용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애견인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다. '로맨틱 시티 트립'(Romantic City Trip)을 테마로 한 이번 화보에서 이태성은 반려견 몬드, 카오와 함께 가을 남자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첫 반려견 동반 화보 촬영임에도 전문 펫모델 못지 않은 깜찍한 모습을 뽐낸 두 반려견이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화보 촬영 수익과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1톤,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등을 비글구조네트워크 측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태성은 "우리 강아지가 받은 사랑을 다른 강아지에게도 나
【코코타임즈】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구조하고 보호하는 모습이 담긴, 특별한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 드플로허에서 열리는 "우리 만난 적 있나요?". 지난 2010년 개소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그동안 삵, 고라니, 수달 등 조난 야생동물 구조에 힘써왔다. 또 대중에게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전시회는 구조과정에서 알게 된 야생동물의 삶과 현실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그래서 주제도 "우리 만난 적 있나요?"다. 우리 삶과 크게 상관없다고 여겼던 야생동물을 내 작은 실천으로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약 100여점의 사진을 공개한다. 박영석 센터장은 "전시회에서는 10년 동안 센터를 거쳐 간 많은 야생동물이 소개될 예정"이라며 "다치거나 목숨을 잃어가는 안타까운 모습이 주를 이루는데 마음이 불편해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외면해서는 안 되는 현실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해당 전시는 환경부와 충청남도, 공주대학교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코코타임즈】 당신이라면 개물림 사고가 났을 때 관리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견주에게 징역형을 때리는 것이 맞나? 아니면 징역형은 너무 과하다 생각하는가? 또한 아파트나 빌라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살면서 한 엘리베이터를 타는 집합건물에서 맹견을 키우는 집이 있다면 허용해야 한다고 보는가? 절대 허용해선 안 된다고 보는가? 7일 저녁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가 진행한 '제1회 개(犬)정상회담'이 화제다. 성시경을 의장으로 해서 오마이걸 승희, 타일러 라쉬, 다니엘 린데만, 오오기 히토시와 박주연 동물보호 변호사, 김나연 동물보호 활동가 등 게스트들과 강형욱 이경규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첫째 '개가 사람에게 상해를 입힐 시 보호자도 징역 선고를 받아야 한다'와 둘째 '집합건물(아파트, 빌라 등) 내 국가가 지정한 맹견 5종을 키워도 된다' 두 가지 안건을 두고 토론을 시작했다. 강형욱, 이경규, 타일러, 다니엘은 "징역형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반면 성시경, 승희, 오오기, 김나연, 박주연은 "강력한 법적 규제가 있어야 경각심을 줄 수 있다"며 찬성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동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