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광주광역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3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시작으로 위혜진 수의사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산책교육 특강, 수의사 건강상담 및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등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펫 사진관, 반려동물 석고발바닥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시민 체험 부스도 무료로 운영한다. 동물보호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등 동물복지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관련한 퀴즈프로그램인 반려세상 골든벨과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동행 사진전도 열린다. 반려세상 골든벨 참가자(50명)와 반려동물 사진전 참가자(50점) 온라인 사전 접수(선착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사진전은 참가자 1명당 1개의 사진을 사전 등록해야 하며, 행사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을 만졌거나, 심지어 근처에만 가도 눈 가려움증 또는 두드러기, 콧물, 재채기, 코막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반려동물 알레르기다. 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약 15~30%에서 나타날 만큼 흔하기도 하고, 또 알레르기가 전혀 없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다.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선,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이 검사는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알레르겐'에 대해 면역반응을 보이는 체질인가를 평가하는 검사다. 검사 방법은 반려동물 알레르겐을 피부에 떨어뜨린 다음 바늘로 찌르고 15분 정도 기다리게 되며, 만약 양성이라면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부풀어오르고 주변이 붉게 변한다. 이와 함께, 혈액 검사로 반려동물 알레르겐과 반응하는 면역글로불린 E(IgE) 항체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도 있다. 면역글로불린 E(IgE)은 혈액 속에 있는 면역단백질로, 알레르겐(알레르기 원인 물질)과 결합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흔히 알레르겐에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실내 곰팡이 등이 포함된다. 즉, 반려동물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건, 반려동
【코코타임즈(COCOTimes)】 티웨이항공이 오는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제주펫페어’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티웨이항공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서비스존을 운영한다. 우선 포토존에는 반려동물용 승무원 스카프와 기장, 정비사 테마의 유니폼을 비치, 반려동물에게 직접 착용한 후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비스존에서는 기내 전용 펫 캐리어인 ‘티캐리어(t’carrier)’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용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시 반려동물용 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제작한 반려동물 여권은 향후 여행객이 티웨이항공 국내선에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 시 기존에 사용하던 쿠폰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1년부터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인 티펫(t’pet)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이름이 적혀있는 탑승권을 발급하고 탑승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여행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또 국내선 전용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올해 3월부로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가치세(부가세) 면제 적용이 되었는지에 대해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반려인들에게 적극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일 도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는 지난 9월 27일 개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동물의 진료용역’ 고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적용, 진료비를 납부할 때 부가세 적용을 받았는지 한번 더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기존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 항목에 대해서만 시행하던 진료비 부가세 면제 조치를 ‘치료’ 목적의 진료 항목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면제 대상이 100여 개로 늘었으며, 실제 진료비 부가세가 면제되는 진료 항목은 진찰, 투약, 검사 등 기본진료와 구토, 설사, 기침, 발작 등 증상에 따른 처지,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심장사상충증, 결막염, 중성화 수술, 무릎뼈 탈구 수술 등이다. 도 관계자는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적용으로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0월 말까지 하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지도해 혼선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
【코코타임즈(COCOTimes)】 국회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보고서에 의하면 국립대 동물병원 진료비가 지역·병원마다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출 보고서 '전국 9개 국립대 동물병원 입원비 및 초진비 현황'에 따르면 초진 진찰료 가격 차이가 최대 5배 이상인 곳도 있었다. 소형견 기준 초진비는 강원대 1만1천 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경상국립대병원이 6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1일 기준 입원비의 경우는 충남대병원이 5만 원으로 최저가, 경상국립대병원이 15만 원으로 3배의 차이를 보였다. <국립대 동물병원 입원비 및 초진비 현황> 일선 현장에선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임에도 불구, 정부 지원 부족으로 동물병원에 적자가 발생되고 그에 따른 진료비 기준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국립대 동물병원 9곳 중 4곳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고, 경상국립대의 경우 1억9천만 원의 적자를 냈다. 이에 대학 병원들은 “국내 대학 동물병원은 전문인력 양성과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적자 구조”라며 정부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한 국립대병원 관계자는 “적자를 보면서도 유능한 수의사 보급을 위해
【코코타임즈(COCOTimes)】 ◆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 <저자 : 권기진 / 출판사 : 좋은땅 / 페이지 : 304쪽 / 정가 : 1만8천 원>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는 반려견 행동기반 트레이너인 권기진이 제안하는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길잡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많은 반려인들이 개를 사람처럼 대하는 ‘의인화’의 문제점에 대한 고민을 요구한다. 이런 점에 기반을 두고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의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개에게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섹션1에서는 개들이 인간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무리근성’과 인간 중심 사고로 인한 폐해를 다루고 있다. ▲개와 인간 ‘무리’가 되다 ▲개의 생각은 당신의 생각과 다르다 ▲개의 행복은 인간의 행복과 다르다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섹션2에서는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개를 양육하는 반려인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그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개들이 받는 고통에 관한설명을 3개의 장에 담았다. ▲당신의 개는 당신에게 학대받는 중입니다 ▲가짜 부모의 방임! 훈육 없이는 평화도 없다 ▲개들이 보내는 고통의 신호들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경북 영양군이 6일부터 경북권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영양읍 동부리에 약 180평(6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운동장과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됐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한밤중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상시 개방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는 반려동물은 무료로 입장해서 이용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놀이터 등 동물 여가시설의 확보는 꼭 필요하다”며 “추가로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북 익산시가 10월을 댕댕이 행사 주간으로 지정하고,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5일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익산은 올해 처음으로 ‘10월 익산 댕댕이 행사 주간’을 지정,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견 동반프로그램을 연속 출시한다. 이는 2022년 한국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 연간 약 1조 3천9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것으로 조사,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28만 원으로 일반 여행객 보다 3.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반려동물 여행 적극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7~8일 1박2일 열리는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2023 익산 댕댕 캠프’와 7일 반려동물 소규모 운동회 ‘2023 댕동회’를 비롯해 10월 한 달간 반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여행상품 등을 다양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먼저 ‘2023 익산 댕댕 캠프’는 서울에서 익산으로 떠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익산 내 반려동물놀이터가 있는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캠핑과 댕댕파티라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야간에 댕댕이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파주시가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광견병이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 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이상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한 광견병 예방백신 4천900마리 분을 확보하고 관내 29개 동물병원을 지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접종 가능한 29개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기간동안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 기간 중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직접 방문하면 시술비 1만 원을 부담 후 접종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고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9개 읍면 지역(탄현면·월롱면·광탄면·법원읍·조리읍·파주읍·적성면·파평면·장단면)의 경우 수의사 순회접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세한 일정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14일과 15일 양일 간 경주 예술의전당 인근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에서 '2023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동물복지연대가 주관하며, 경주시의회와 경주시수의사회가 후원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공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주’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를 주관한 경주동물복지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놀 수 있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비롯해 동물병원 부스, 반려동물 음악회와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및 반려동물 건강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문 훈련사가 1대 1로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펫티켓 시범과 반려동물 미용교육도 진행되며,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광견병 예방 접종과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등록 칩 시술도 무료로 진행하게 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30분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