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도자기 만들기 체험 '울산 옹기종기 빚어보개' 행사를 개최한다. 다음달 11일과 25일에 옹기 명인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옹기체험으로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옹기 흙판에 반려동물 발자국을 찍어 남길 수 있다. 울주군 옹기마을안내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회당 선착순 15명, 1명당 1견 참가가 원칙이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 https://forms.gle/ahJ9cA9CSA183NZr8)에서 하면 된다. 원래 총 참가비용은 3만 원이지만, 반려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이중 2만 원을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울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울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4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됐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신라대학교가 어질리티 트레이닝과 펫 미용 기술 등 반려동물 연관 교육 전문 프로그램인 ‘전문 반려동물 아카데미 2기’를 모집한다.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신라대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어질리티 트레이닝 4주 과정과 ▲펫 미용 기술 3주 과정 ▲펫 푸드 제조 및 패키징 3주 과정 등 각 분야 전문가가 개발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 반려동물 아카데미 2기’를 오는 11월 진행한다. 또, 이번 아카데미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실습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돼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인원을 모집한다. ‘펫 미용 기술 과정’과 ‘펫 푸드 제조 및 패키징 과정’은 11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어질리티 트레이닝 과정’은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에겐 신라대 공식 인증 수료증과 지산학 펫파크 1년 무료이용권, 신라대 주최 각종 반려동물 행사 초대, 향후 반려동물 아카데미 프로그램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관련 세부사항 안내는 신라대학교 I-URP사업단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최근 새끼고양이를 분양받은 A씨는 얼마 전 고양이의 눈 주위가 붓고 기침과 재채기를 동반해 동물병원을 찾았는데, 검진 결과 '신생아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고양이 신생아안염(ophthalmia neonatorum)은 새끼고양이의 안검(눈꺼풀)이 열릴 때 걸리는 질병으로, 출생 전 또는 출생 직후 눈으로 들어간 세균에 의해 감염된다. 보통 7~14일 사이인 이 시기는 박테리아와 세균 감염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또, 눈이 부풀어 오르고 통증을 느끼는 등 급성화농성 결막염 증상을 보이는데, 제때 치료해주지 않으면 눈에 직접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극단적인 경우 안구 파괴와 시력 상실을 초래하는 무서운 질병인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이 때까지 아기고양이는 시력이 불안정해 사람을 정확히 알아보지 못하고, 태어난 후 약 2개월 정도가 지나야 정확한 사물을 볼 수 있다고 한다. 24시포유동물메디컬센터는 “진료 경험 상 어린 고양이가 눈을 못 뜨는 안구질환은 거의 대부분 신생아 안검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 “원인은 대부분 세균감염에 의한 것으로, 출산 당시 환경이 지저분하면 눈 뜨는 과정에서 세균이 들어가 발생하게 되는
【코코타임즈(COCOTimes)】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70%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죠. 그래서 옛날부터 호랑이, 표범, 곰은 물론 토끼, 꿩, 여우까지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온 땅입니다. 야생동물 박람회장이라 해도 크게 모자라지 않을 정도. 하지만 언제부턴가 야생동물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은 우리 민족뿐 아니라 대한민국 야생동물들도 숱하게 학살했고, 또 포획해갔습니다. 그 후에도 경제 개발에 따른 환경 오염, 지나친 도시 개발, 끊이지 않는 밀렵 등 우리의 잘못도 있습니다. 2019년 현재 그 많던 야생동물들을 이젠 찾아보기 힘듭니다. 아예 멸종된 동물들도 많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1989년부터 본격적으로 '멸종위기' 동물들을 특별관리해왔습니다. 개체 수가 현격히 감소했거나 소수만 남아있어 가까운 장래에 절멸될 위기에 처해있는 267종(2017년말 현재)을 '야생생물 보호관리법'에 따라 법정보호종으로 지정해 놓았고요. 총 267종이 멸종위기... 그중 포유류는 20종 그중 상황이 더 심각한 60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그 나머지 207종은 '2급'으로 관리하고 있죠. 여기엔 포유류뿐 아니라 조류, 양서류, 파충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광역시가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3일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CNCITY에너지 및 동구청, 중구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시장과,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은 반려동물학부 훈련장을 반려동물 놀이터 부지로 제공하고 ▲CNCITY에너지는 본사 유휴부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제공키로 했으며 ▲동구와 중구는 놀이터 설치 및 운영·관리를 맡기로 했다. 이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항이자 100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는 이들 협약기관들과 함께 진행될 것이며, 시에서는 설치 및 운영,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공감대 형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반려동물 놀이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양주시는 오는 11월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행복 특강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펫티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를 강사로 초청, 시민들이 반려견과 더불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미애 교육체육과장은 “반려인 1천500만 명 시대를 맞아 꼭 필요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강형욱 훈련사의 특강을 통해 양주시민들의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반려동물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 수의과대학, ㈜티웰이 함께 ‘반려동물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지난 4일 수의과대학 등 3자가 협약을 체결, 수의학과 백영빈 교수가 ㈜티웰과 함께하는 산학공동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수의과대학이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빈 교수는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화학 합성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물 소재 기반 항염증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고 있다”며, “유효성 천연물 복합소재를 확보하고, 임상적 평가를 통해 천연물 소재 효능을 검증한 뒤, 천연물-수의학 융복합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이 진행될 경우, 천연물 복합소재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안산시가 오는 11월 4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2023 동물보호 문화축제(PET FESTIVAL)’를 개최한다.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미술대회(초등학생), 독스포츠 대회 등 볼거리,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놀이터 등 놀거리, 아로마·수제간식, 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견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의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건강 및 행동상담,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문화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하고, 무료 미용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 주최, 유기견 없는 도시 주관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갖고, ‘반려동물이 시민의 기쁨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2일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 반려동물 축제 ‘함께할개(Dog) 묘(猫)한축제’에서 진행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교육을 흔히 백년대계라고 하듯,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사는 도시’, 그런 보호자의 돌봄 아래 ‘매너있는 시민견이 사는 도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아침에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하기는 어렵지만, 한 단계씩 차분하게 전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 수원특례시’로 나아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반려동물 축제 ‘함께할개 묘한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가득했다. 반려동물 운동회 ‘반려견 건강 달리기’, ‘반려견 놀이터’가 진행됐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쓰담달리기(플로깅), 펫가족 피크닉 등 다양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또,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현재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와 화성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보호 중인 긴급구조 강아지에 대한 입양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출한 강아지 일부인 687마리에 대한 입양을 23일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가 보호중인 반려견의 입양 절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으로, 우선 5세 미만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에서 입양신청을 받게 되는데, 반려마루(여주) 및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에 321마리가 있다. 이들 반려견에 대해서는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 매주 월요일 30마리씩 공고가 올라오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나흘간 신청을 받는다. 다만 새로 태어나는 강아지를 비롯해 어린 강아지는 3개월령 이후부터 임시보호(입양전제)를 거쳐 입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5세 이상인 366마리는 모두 반려마루에 있으며, 23일부터 별도 공고 없이 전화 상담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반 입양뿐만 아니라 장기 임시보호도 가능하다. 도는 강아지에 대한 상업적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중성화수술 후 입양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입양을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