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롯데시네마가 오는 13일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 개봉을 기념해 회원 대상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오는 10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응모 가능하며 영화관람은 12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특히 영화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롯데시네마 특별관에서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대형 스크린과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이 구현되고 레이저 영사기가 전달하는 선명한 화질이 특징인 '수퍼플렉스', 세계 최초 영사기 없는 LED 스크린 '수퍼S', 세계 최대 크기의 14M LED 스크린으로 선명하고 정교한 색감을 자랑하는 '컬러리움'으로 11개 지점에서 2300석 상영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 SNS 관람 인증 고객 대상으로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의 오리지널 굿즈인 '마법 지팡이'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어드벤처 판타지 작품으로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이 보여줄 매력과 새로운
【코코타임즈】 이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 또 강아지 입양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반려인들이 궁금해 할 사안들에 딱 맞춘 '반반학교'가 내달 7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반반학교의 '반반'은 "아무도 안 알려주는, 반려견과 반려인 사이좋기 비밀"이란 뜻. 사람은 강아지를 잘 모르고, 강아지도 사람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서로 이질적인 개체가 평생 사이 좋게 살아가기 위한 비밀을 풀어보자는 자리라고나 할까. 그런 비밀 풀이 프로그램을 건국대학교 산하 바이오힐링융합학과, 3R동물복지연구소,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서울 광진구청이 함께 만들었다. 내달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10개의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된다. 5주 프로그램을 다 수료하고, 시험까지 통과하면 수료증도 수여한다. 강의 내용은 '수의사가 들려주는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생애주기별 질병 관리교육'부터 '반려견 행동 전문가의 사회화 및 거주지에서의 산책 교육', '문제행동과 개선 방안' , '개정된 동물보호법과 반려견 복지 교육' 등이다. 또 '반려견과 보호자의 교감을 위한 마사지 및 아로마테라피', ',펫로스신드롬(반려동물 상실증후군) 예방과 아름
【코코타임즈】 트와이스 정연부터 씨스타 출신 효린, 카라 출신 한승연까지 유기동물을 돕기 위해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일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에 따르면 경기도수의사회, 한국조에티스와 함께 지난 3일 경기 안성평강공주보호소를 찾아 봄맞이 대청소와 산책 봉사 등을 진행했다. 블루엔젤봉사단의 연예인 봉사자들과 동물용의약품 기업 조에티스(Zoetis) 임직원들은 이번 봉사에서 견사와 묘사 청소, 운동장 청소, 울타리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했다. 내추럴발란스에서는 강아지 사료와 간식을, 대경산업에서는 더펫패드를 지원했다. 경기도수의사회 수의사들은 유기견들의 건강을 위해 심장사상충 검사 및 예방백신, 종합백신을 접종했다. 유기견들을 위한 산책봉사와 공익 캠페인 홍보도 실시했다. 블루엔젤봉사단원들은 경기도수의사회와 한국조에티스가 준비한 '심장사상충으로 고통받는 유기견을 구해주세요! Save Us Challenge' 공익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트와이스 정연부터 가수 황보, 효린, 치타와 배우 공승연, 한승연, 윤박, 최강희, 이태환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블루엔젤봉사단장인 윤성창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부사장은 "올해 30기 첫 봉사를 경기도수의사회,
【코코타임즈】 자신이 기르는 '택배견 경태'와 함께 다니며 많은 관심을 받은 택배기사 A씨가 후원금을 가로채고 돈을 빌리고 잠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4일 국민신문고 진정을 통해 사건을 접수하고 A씨에 대해 사기 및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A씨는 반려견 '경태'와 '태희'가 심장병을 앓고 있어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SNS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후원금 모금 뒤 A씨는 "허가 받지 않은 개인 후원의 경우 1000만원 이상이 모일 경우 모든 금액을 돌려줘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순차적으로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또 A씨는 자신을 응원해준 일부 팔로워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재정 지원을 요청해 돈을 송금 받기도 했다. 경찰 "국민신문고 외에도 고소장 1건 접수돼 수사 중" 그러나 A씨는 후원금의 총 모금액과 사용처를 결국 공개하지 않았고, 빌린 돈도 대부분 상환하지 않았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지난달 31일 SNS를 폐쇄하고 잠적한 상태다.
【코코타임즈】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비반려인을 함께 포용하는 관광공간이 경남 밀양시와 합천군에 들어선다. 경남도는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대상지로 밀양시와 합천군 2곳을 선정하고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반려동물 가구는 약 313만 가구로 전체 2148만 가구의 15%에 달한다. 경남 12만 가구 등 부울경에는 33만 반려동물 가구가 있어 전국 반려동물 가구의 11%를 차지한다. 이는 서울의 44만 가구와 비교해도 적잖은 규모다. 도는 올해 주민참여 예산에 건의됐던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공모를 추진해 경남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전국 지자체의 반려동물 친화정책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반려인구와의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용시설인 테마파크·장례식장 등의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도는 반려동물을 포용하기 위한 취지로 기존 관광지를 개축·개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기존 관광명소를 고치는 사업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3월 30일 밀양시와 합천군을 최종 선정했다.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에 10억 투입
【코코타임즈】 SNS에서 사랑받던 택배견 경태, 태희 견주인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김모씨가 후원금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달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부 팬들에게 돈을 빌린 김씨가 돌연 SNS 계정을 삭제하고 잠적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이날 김씨의 SNS 계정인 '경태희아부지'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이는 이용자가 직접 계정을 삭제 또는 비활성화하거나, 운영 원칙을 위반한 경우에 뜬다. 앞서 김씨는 반려견인 경태와 태희가 심장병을 앓고 있다며 수술비와 치료비 명목으로 모금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너무 많은 후원금이 모였다"며 10분 만에 계좌를 닫고 모금액의 20%를 제외하고는 전부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통장 내역을 정리해서 올리겠다고 했으나 사용처나 기부처 등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 와중에 경태희 메신저 이모티콘과 굿즈가 출시됐고, 김씨는 이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다 지난달 27일 김씨는 "경태와 태희가 모두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면서 도움을 호소했다. 이때 기부하기로 했던 굿즈 후원금을 경태의 심장병 치료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튿날 김씨는 "택배
【코코타임즈】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일부터 ‘2022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모집한다. 펫푸드부터 펫의류, 펫용품 등 기부가 가능한 반려동물 기업체들이 대상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유기동물과 길고양이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다.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28.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다. 매년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급성장하고 있으나 버려지거나 학대받는 안타까운 동물들도 함께 늘어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반려동물 관련 기업에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을 유도하여 "동물 복지를 향상하고, 아울러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물사랑 천사기업'<사진>을 선정하고 있다. 김유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기부를 통해 기업체들의 사회공헌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총 22개의 기업체가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동물사료, 영양제 등 약 12t을 기부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이 기부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보호소 등에 전달
【코코타임즈】 '풋코'와 올드독 작가가 제주에서 전하는 따뜻한 일상을 담은 책 '노견일기 6'가 출간됐다. 1일 동그람이출판에 따르면 '노견일기' 시리즈는 '올드독' 정우열 작가가 노견 '풋코'와 함께 지내며 겪은 삶의 다양한 순간을 그린 에세이툰이다.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최근 누적 조회 수 1000만뷰를 달성한 인기 작품이기도 하다. 정 작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웹툰 작가이며 현재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가 운영하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노견일기'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노견일기 6'에서는 풋코와 작가가 마주하게 된 다양한 '이웃 개'와의 사연을 소개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유기견 달이와 올드독 작가의 좌충우돌 임시보호 에피소드부터 손님을 기다리는 동물병원의 강아지들과 사랑하는 개를 담담히 떠나보낸 이웃들의 이야기 등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친 여러 '개'들의 이야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따뜻하게 그려냈다. 표지 일러스트와 프롤로그 특별판에는 살랑거리는 꽃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는 풋코와 올드독 작가의 모습, 봄 소식을 듣고 나온 귀여운 오리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흑백 그림이지만 마
【코코타임즈】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반려동물그림 작가들의 하이퍼리얼리즘 작품전 ‘반려 & 교감’을 개최한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11인의 반려동물초상작가들이 그린 반려동물 그림을 전시한다. 3월29일~4월10일 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 특히 아주 작고 세밀한 붓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그림으로 완성하는 이른바 하이퍼리얼리즘 전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수없이 많은 붓질과 정성으로 완성된 강아지와 고양이들은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 생동감이 넘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폐공사 이강원 차장은 "한 올 한 올 만져지는 듯한 털, 금방이라도 깜박일 것 같은 눈동자 등 반려동물들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코코타임즈】 강아지의 일상 건강상태부터 행동교정까지 돌보는 케어센터(care center)가 서울 강남 역삼동에 생겼다. 반려인들이 평소 관심이 많은 pet-헬스케어 콤플렉스라 할 만하다. 강아지 건강상태를 세세하게 챙겨줄 건강검진센터가 핵심. 또 어린 강아지 사회화교육부터 펫시팅, 미용, 스파, 이어서 장례와 펫로스(pet-loss)까지 전(全) 생애주기에 걸친 케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펫장례 ‘21그램’(대표 권신구)과 펫헬스테크 ‘펫트너’(대표 최가림), 중앙애견미용학원(대표원장 김선희)이 영화 ‘어벤저스’(The Avengers)처럼 한 팀을 이뤘다. '우쭈쭈케어센터' 전체 외관과 인테리어가 21그램 작품. 권신구 대표와 이윤호 이사가 건축사 출신이다. 경기도 광주시 21그램 장례식장은 물론 수도권 여러 곳의 반려동물 공간에 이들의 손길이 묻어 있다. 1층 라운지. 그냥 호텔 로비다. 반려인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대화 나누는 커뮤니티 스페이스. "앞으로 세미나, 이벤트 등 별도 스케줄이 있는 때를 제외하곤 반려인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여백의 공간'으로 남겨뒀다"고 했다. 2층은 펫트너건강검진센터. 일선 동물병원에서 수년씩 임상을 경험한 내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