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1년 동안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티펫(t'pet)'을 통해 반려동물 3만3천여 마리를 수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것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기존 반려동물 수송 서비스를 2021년 '티펫(t'pet)'이라는 서비스로 특화해 운영, '펫팸족'들의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탑승권과 전용 여권 발급 이벤트 및 반려동물 탑승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실시하는 한편 기내 전용 이동가방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해 '티캐리어(t’carrier)'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송 용기 무게를 포함해 9㎏까지 허용하고 있어 '펫팸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태다. 이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1월 포인핸드, 제주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주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할 경우 관외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편도 운송비용을 지원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반려동
【코코타임즈(COCOTimes)】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는 행위, 개나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국회는 9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안'(개 식용 금지법)을 재석 211명 의원 중 찬성 210표, 기권 1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식용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개를 사육·증식·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식당 주인 등은 시설과 영업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국가나 지자체는 이들의 폐업·전업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사육·도살·유통 금지 규정을 위반했을 때 벌칙 조항은 법안 공포 후 3년이 지난날부터 시행되도록 해 처벌 유예기간을 뒀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명품관에서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페스룸(PETHROOM)’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페스룸은 반려동물을 친구, 가족과 같이 대한다는 뜻을 담은 ‘펫 휴머니제이션'의 가치를 실천하는 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다. 특히 브랜드 판매 수익의 7%는 유기동물 보호 관련 활동에 기부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목욕용품, 식품, 장난감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브러쉬 제품은 자극이 적은 폴리케톤 빗살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체형에 최적화된 식기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1만~6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로 간식, 클리너 등 다채로운 사은품을 제공하며 SNS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반려 동물 티셔츠를 증정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날개가 부러져 구조됐던 멸종위기종 ‘새매’가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새해 첫 번째로 자연의 품에 안긴 주인공이 됐다.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해 11월 수원시에서 왼쪽 날개가 부러진 상태로 구조돼 수술과 약물 치료, 재활 과정을 거친 ‘새매’가 야생적응 훈련까지 모두 마치고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9일 밝혔다. ‘새매’는 국내 생태계에서 보기 힘든 천연기념물(323-4호) 및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2급)으로, 사고 당시 이유로는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특성상 건물 유리창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됐다. 신병호 동물복지과장은 “신속한 구조와 치료를 통해 야생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나아가 도내 생태계 회복과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매 구조와 같이 도심지역 및 자연환경에서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 보호와 구조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광역 지자체로서 유일하게 평택과 연천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최대 구조 건수인 3천34건의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오는 3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야생동물을 구조할 때 주의사항’, ‘여러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8일 ‘장애인 보조견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센터 건립을 주제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와 정담회를 가졌다. ‘장애인보조견 센터’ 건립에 대한 근거는 지난해 최종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보조견 보급 촉진지원 조례’ 제7조(장애인 보조견 보급 지원 센터)에 따른 것으로, 센터는 ▲보조견에 대한 실태조사 ▲보조견 보급사업 ▲보조견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전문위원실에 따르면 장애인 보조견 훈련 및 보급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장애인보조견의 훈련·보급지원에 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들의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활동 촉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경기도의 경우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애인 보조견 훈련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보조금 지원 형식만으로 진행되는 보조견 육성 사업은 그 시설 등이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전반적인 시설 및 교육 자재 노후화로 보조견 교육 효율이 떨어지면서 분양 실적이 저조, 도와 도의회가 장애
【코코타임즈(COCOTimes)】 펫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핏펫은 페퍼저축은행과 손잡고 반려동물 가족을 위해 ‘페퍼스 펫적금 with 핏펫’을 출시,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이 출시한 ‘페퍼스 펫적금 with 핏펫’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별도의 우대금리 조건 없이 연 5.5%(세전)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1인 1계좌에 한해 월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6개월이다.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복잡한 조건을 없애고 높은 기본금리를 제공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핏펫은 펫펫몰 고객들을 위해 페퍼저축은행과 제휴를 맺고 상품 가입 시 핏펫몰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내 핏펫에 회원가입 후 해당 상품을 개설한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 모두에게 펫펫몰에서 즉시 사용가능 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금 상품에 가입한 모든 회원에게는 5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다음달 29일까지 선착순 5천 명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핏펫 앱에서 적금 가입 쿠폰코드를 받은 후 디지털페퍼 앱 내 상품
【코코타임즈(COCOTimes)】 쿠팡이 오는 10일까지 새해 첫 'LOVE PET! LOVE 펫스티벌'을 진행한다. 하림펫푸드, 대웅펫, 유한양행, 일동후디스, 정글몬스터 등 100개 반려동물용품 브랜드가 참여해 총 8천900여 개의 반려동물용품을 최대 77% 할인한다. 펫스티벌은 ▲건강하개 겨울나개 반려생활 잇템 ▲맛있고 건강한 간식·사료 골라담기 ▲즐거운 놀이생활 장난감·놀이템 ▲좋은건 함께 하고 싶어서 반려동물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좋은 건 함께 하고 싶어서 반려동물' 테마에서는 수의사 답변 서비스 '로켓펫닥터'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한양행 Recipe V 반려견 처방식사료 1.2㎏(1만 원대) ▲일동후디스 반려동물 후디스펫 장케어 유산균 산양유 60g(2만 원대) ▲동원 뉴트리플랜 고양이 뉴트리스틱 20p(1만 원대) ▲정글몬스터 고양이 쏙쏙 모래 매트(2만 원대)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 엄선한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모아 특가에 준비했다"며 "지난해 로켓펫닥터, 펫여행 등을 론칭한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인기 펫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동물복지 인증제 중 하나인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법 등 기본법을 충실히 이행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농가를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018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 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평사) 사육 농장으로 인증제 참여 희망 농가는 다음달 8일까지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동물복지, 친환경, 그리고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동물복지를 실천 중인 농가를 적극 발굴해 인증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동물 방역·위생·복지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8일 발표했다. 도는 올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전국 유일의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비롯해 안전한 제주산 축산물 생산과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국비 96억 원과 도비 217억 원, 자부담 43억 원 등 총 예산 356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조성과 동물보호문화 정착·관련 산업 육성(83억 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동물방역사업(175억 원) ▲안전 제주산 축산물 생산과 수출 활성화(12억 원)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감시 검사와 축산물 안전검사, 동물보호센터 등 동물위생시험소 운영(86억 원) 등에 집행할 계획이다. 먼저 동물보호·복지 분야는 반려동물 인프라 확충과 보호·복지 기반 조성, 유기동물 보호 관리 강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기반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제2 동물보호센터, 장묘시설, 놀이시설 등 반려동물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가 경기도 연천군에 반려동물을 위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연천군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7년까지 테마파크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에는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과 수영장을 비롯해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 및 훈련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테마파크 인근에는 화장장, 봉안당 등 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장묘·추모시설도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 및 운영 등을 맡고, 연천군은 임진강 하천구역과 주변 도로 정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경우 대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부지를 확보하기 어렵던 상황, 지난해 11월 오세훈 시장과 김덕현 연천군수의 면담 당시 연천군측의 적극적인 제안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22.2%인 약 90만 가구로 반려동물 수만 114만7천 마리에 달한다. 하지만 현재 수도권에 조성된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경기도 여주와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