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고영진) 주관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중구 국가정원길 1 일원 조류관찰데크에서 ‘겨울철새 생태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 생태 관찰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면서 현장 방문객을 지원한다. 망원경을 활용해 겨울철새를 관찰하고 종들의 특징과 생태에 대해 알려주며, 탐방객들은 데크를 내려와 하천 가까이에서 새들을 관찰할 수도 있다. 생태 관찰장에선 갈대가 우거진 하천습지 인근에서 활동하는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물닭, 청머리오리, 청둥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 하중도의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를 비롯해 민물가마우지와 붉은부리갈매기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체험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방문객의 경우 태화강겨울철새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제철새도시등재 이후 철새여행버스 탐조 해설을 비롯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해설사를 지난해 13명에서 올해 20명으로 증원 배치했다"며 “시민들이나 생태관광객들이 태화강을 방문하는 철새들을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도록 겨울철새 관찰장 운영
지난 2023년 10월 서울에서 살다 중국 북경으로 건너온 박모(52) 씨. 회사원인 박 씨는 업무차 중국으로 파견을 오게 됐으며, 회사가 제공해 준 산동성 연태시 모평구에 있는 A아파트 사택에서 지내고 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고충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심야시간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해 밤 잠을 설치면서다. 위층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밤에도 뛰어 다녀 잠에서 깨는 일이 자주 일어났고, 이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층간 소음’에 시달렸던 것이다. 그런 박 씨는 최근 중국지인으로부터 ‘12345’제도에 대해 알게 됐고, 층간소음이 발생했을 때 ‘12345’에 고통을 호소하자 문제가 말끔히 해결됐다. 또한, ‘12345’측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문자까지 통보 받았다. ‘12345’는 1987년 당시 중국 수도 북경에서 시작된 민원 고충처리 제도로서 시장 직통 유선 라인으로 시작, 2016년 12월에 중국 중앙 정부의 지침으로 인해 국가 표준제도로 선정됐다. 이어 2021년 1월 6일 중국 국가 국무원의 결정으로 110, 119, 120, 122 등과 같은 등급으로 확정돼 전국으로 확대
【코코타임즈(COCOTimes)】 강원특별자치도가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및 동물 유기 예방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동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도는 '소유자 준수 강화 사항'과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을 적극 안내하고, 연휴 동안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도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동물병원을 도 및 시·군 누리집에 게재,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안재완 도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보호법 강화와 높아진 사회적 눈높이에 맞게 소유자 준수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건강/미용 기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제스파(ZESPA/반려동물 사업분야 피카노리)와 학교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천대학교 이순향 산학취업처장, 반려동물과 김현주 학과장, 이종복 교수, ㈜제스파(ZESPA) 안성희 부사장, 수출팀 유제연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재 확보와 취업연계, 현장실습 지원 등을 이뤄내는 한편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인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제스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에 장학금 지급 서약을 함께 했으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 50만 원씩 3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원장 이영범)이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점은행제 ‘애완동물관리전공(생명산업전문학사 학위과정)’을 신설, 2024학년도 3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에 따르면 ‘애완동물관리전공’은 전공필수 과목인 동물영양학, 동물유전육종학, 동물질병학, 동물해부생리학, 동물행동심리학 등의 교과 과정과 함께 공중위생, 동물간호학, 동물복지와 법규, 애견품종학, 사료학, 야생동물 등 전공선택 과목을 폭 넓게 체계적으로 구성, 주간·야간·주말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전공의 교·강사로는 건국대 교수진을 포함해 수의사 및 현업 활동 중인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이 나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강의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교·강사 멘토링교육 방식을 적용한다. 학습자들은 ‘애완동물관리전공’을 이수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래지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 개설 전공인 사회복지학, 스포츠건강학, K뷰티산업융합학, 경영학 전공 등을 연계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국대 농축대학원 동물매개치유학과, 응용수의학과, 축산학과를 비롯해 일반대학원 수의학과,
【코코타임즈(COCOTimes)】 이마트가 오는 24일 스타필드 수원 내 3세대 몰리스(MOLLY‘S)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반려용품의 다양화를 위해 만든 가족형 반려동물 전문 매장인 몰리스는 2010년 첫 오픈 때 반려동물 용품 판매 중심의 1세대 매장으로 시작한 이후 동물병원과 펫 미용실 등 반려동물 친화시설을 더한 2세대 매장으로 변화했고, 3세대는 오프라인 유통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을 활용한 ‘체험형’ 요소가 추가된 게 특징이다. 스타필드 수원 1층에 225평 규모로 문을 여는 몰리스 스타필드 수원점은 오프라인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용품과 함께 MZ세대 반려인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갖췄다. 먼저 반려견과 반려인들의 소통 및 휴식을 돕는 커뮤니티 공간 ’몰리스 라운지(MOLLY‘S Lounge)’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반려인은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반려견은 각각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게 됐다. 반려견을 위한 수의학 강의와 신제품 쇼케이스 등의 경험도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카존’, 목욕, 패션, 축하 등 다양한 콘셉트로 반려동물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를
【코코타임즈(COCOTimes)】 지난 2017년 12월 1일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으로 배치, 약 6년 동안 국민의 생명지킴이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인명구조견 ‘아롱’이가 영예로운 은퇴식을 가졌다. 이후 아롱이는 강원도 고성군에 살고 있는 일반인 가족에게 무상 분양돼 반려견의 삶을 살게 됐다. 아롱이의 뒤를 이어선 지난해 12월 배치된 ‘남풍’이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2014년 9월 10일생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수컷인 ‘아롱’이는 사람으로 치면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고령견(9살)으로, 지난해 12월 심의회를 통해 은퇴가 결정됐다. 중앙119구조본부 인명구조견센터의 훈련견 과정을 거쳐 현장 배치된 ‘아롱’이는 그동안 총 312회 구조현장에 출동, 생존자 4명과 사망자 5명을 직접 찾아냈다. 또, 2022년에는 소방청장 배 전국 119구조견 경진대회에 참가, 단체전 3등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문태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구조견은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은퇴를 결정한다”며 “은퇴 후에는 편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택용 핸들러(조련사)는 “그동안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가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축산물 안전검사를 강화하는 등 설 성수기 축산물 위생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험소는 설을 앞두고 관내 도축장 8개소의 일일 도축 물량이 소 1천400여 두, 돼지 1만2천여 두로 평시 대비 소는 40%, 돼지는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초부터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 7시 30분에서 7시로 앞당겨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해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장 출하 가축의 생체검사·해체검사 강화뿐 아니라 작업장 일일 위생점검과 미생물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120%까지 확대, 안전한 식육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경애 소장은 “축산물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축산물 검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에어부산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반려동물 1만 마리를 수송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수송 실적은 1만283마리로, 이 중 기내 동반은 9천78마리, 위탁 동반은 1천205마리로 집계됐다. 노선별로는 제주 출도착 노선이 8천178마리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흔치 않은 국제선 노선에서도 164마리를 수송했는데, 이는 2022년(54마리)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에어부산은 2021년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 수를 항공편 당 기존 3마리에서 최대 10마리까지로 확대했다. 허용 수 확대로 2020년까지 6~8천 마리 수준이던 반려동물 수송 실적이 2021년 1만1천 마리, 2022년 1만1천747 마리로 대폭 늘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만 마리 수송 기록을 세웠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이자 여행의 동반자로 인식하는 변화의 흐름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어부산의 공식 로고샵인 ‘샵에어부산’에선 자체 제작한 반려동물 관련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또 반려동물 전용 간식이나 용품 등으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
【코코타임즈(COCOTimes)】 아성다이소가 반려동물에게 방한 효과와 함께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펫 의류 상품으로 구성한 ‘겨울철 펫 의류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기획전에서 패션용품, 액세서리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패션용품은 뽀글이, 코듀로이(일명 ‘골덴’, 골이 지게 짠 옷감)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패딩, 플리스 조끼, 오버롤(Overall, 멜빵바지), 트렌치코트 등을 준비했다. 먼저 ‘펫 빵빵 패딩’은 빵빵한 충전재와 도톰한 기모 안감으로 제작된 포근한 패딩이다. 다리까지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똑딱이 버튼이 있어 입기 간편할 뿐만 아니라, ‘D링’이 부착돼 하네스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사이즈는 M사이즈(가슴둘레 약 40cm)와 L사이즈(가슴둘레 약 44cm), 색상은 옐로우와 브라운으로 각각 2종류씩 마련했다. ‘펫 주머니 포인트 플리스 조끼’는 주머니에 자수 포인트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재질로 착용감이 좋으며, 깜찍한 강아지 얼굴 디자인의 주머니가 양옆에 두 개나 있어 배변 봉투 등을 넣어두기에도 제격이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루로 구성했다. ‘펫 코듀로이 오버롤’은 보온성 높은 코듀로이 소재와 뒷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