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세계적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와 함께 생애주기별 반려묘의 특성과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한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을 선보인다. 이번 가이드북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의 감수를 바탕으로 제작 되었으며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및 ‘어린 반려묘 돌보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말부터 로얄캐닌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가 공동 진행할 공익 캠페인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반려묘는 반려견과는 다른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로 보호자의 세심한 돌봄과 꼼꼼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로얄캐닌은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어린 반려묘 돌보기’ 가이드북에 Δ반려묘 맞이 전 준비사항 Δ적응기와 배변 훈련 Δ어린 반려묘의 식단 Δ반려묘의 특성 등 어린 반려묘를 새롭게 맞이할 예비 반려인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또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가이드북은 Δ반려묘의 기본 권리 Δ반려묘 등록제 Δ반려묘 성장 달력 Δ반려묘를 위한 환경 조성 Δ반려묘의 스트레스 관리 Δ반려묘 행동학 Δ노령묘 돌보기 등 반려묘 보호자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이경규가 방문교사를 공격한 개(강아지)의 행동교정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심각한 개물림 사건으로 인해 독방 생활 중인 고민견 '쿠키'를 교육한다. 쿠키는 방문 교사를 물어 안락사 위기까지 갔을 만큼 가족들 고민이 깊었다고. 방문 훈련, 훈련소 입소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 마지막 희망을 품고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한다. 고민견의 집에 방문한 이경규와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신비, 예린)는 낯선 외부인의 등장에 맹렬하게 짖는 쿠키와 조우하게 된다. 이에 이경규는 강형욱의 조언 아래 직접 행동 교정에 나서 긴장감을 높인다. 쿠키는 이경규가 목줄을 쥐자마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 보호자는 물론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철렁하게 한다. 하지만 이경규는 행동 교정에 숙련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19특수구조단을 찾은 강형욱과 이경규는 대인 대견 훈련을 완벽하게 마친 인명구조견들과 첫만남도 갖는다. 구조견들은 어떤 훈련을 받아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지, 무엇으로 보상을 받는지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개통령 강형욱이 인정한 이경규의 행동 교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코코타임즈】 요즘 고양시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고양시가 시행하고 있는 ‘동물과 교감하는 참여형 동물정책’이다. 고양시는 이 동물정책을 ‘유기견 산책체험봉사’와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2가지로 진행하고 있고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기 또한 뜨겁다. 이달 1일부터 1회 2시간씩 매일 두 차례에 나눠 운영 중인 ‘유기견 산책체험 봉사’는 단순하게 유기견을 산책 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에 대한 ‘반려견 산책 에티켓’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산책체험봉사자에 대한 에티켓 교육은 전문 훈련사로부터 미리 교육을 받은 ‘산책 멘토 시민봉사단’과 서정대학교 애완동물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 활동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여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를 위해 동물보호센터 마당 한 켠을 유기견 산책 체험 놀이터로 조성하고 내부에는 입양 상담 카페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유기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필요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행동을 교정함으로써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 반려인과의 분쟁을 예방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있다. 시민들이
【코코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해 휴가 계획에 차질이 생긴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호캉스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소식이 들려왔다. 최신 시설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펀츄리(Funtury)’가 18일 인천 영흥도에 문을 연다. 총 9만9000여㎡(3만평) 규모에 반려동물 운동장, 물 놀이터, 카페, 호프, 산책로, 동반 실내외 수영장, 스파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펀츄리는 ‘펀(Fun, 즐겁다)’과 ‘컨추리(Country, 고향)’를 합친 말이며 자연에서 세월이 빚은 고풍스러움을 만끽하며 고향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겠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10년 전까지 펀츄리는 ‘오페라하우스’라는 이름의 대규모 펜션, 유스호스텔이었다. 올해 5월 리뉴얼 계획이 확정되면서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거쳐 반려동물 테마파크 펀츄리로 재탄생했다. 펀츄리는 평소 반려동물에 애정이 깊은 직원들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지낼 수 있는 리조트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면서 리모델링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 위해 체온 체크 및 객실 소독 상시 진행 현재 펀츄리는 인포메이션 사무실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모든 고객의
【코코타임즈】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요즘이다. 반려견이 있는 사람은 당연히 반려견과 함께 시원한 바다를 즐기기를 꿈꾼다. 실제 반려견과 바다를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바다에서도 반려견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개에게 열사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열사병이 생기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피킨 수의학클리닉 리비 포트 박사는 "바다에서 가장 햇볕이 뜨거운 부위를 피하고, 충분한 그늘과 신선하고 시원한 물을 제공해야 한다"며 "노는 중간에 쉬게 하고, 햇볕에서 벗어나 물을 마시게 하며, 활동량은 되도록 최소화하라"고 말했다. 이어 포트 박사는 "개가 힘들어 보이고 평소보다 많이 헉헉거리면 바로 노는 것을 중단하고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들어가라"고 말했다. 개가 기력이 심하게 떨어져 있고, 설사나 구토 증상을 보이면 열사병 신호일 수 있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간다. 개가 바닷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닷물을 조금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과도한 양을 마시게 되면 탈수가 찾아올 수 있다. 실제 개가 바닷물을 많이 마신 후 토하거나 걷기 힘들어하면 탈수 의심 신
【코코타임즈】 자연주의 수제 간식 전문 브랜드 '견과당'에서 신제품 1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생육을 건조해 만든 고메 푸드 7종과 연어를 주원료로 한 홍삼 비타민 5종이다. 고메 푸드 7종으로는 건강한 피부와 피모를 위한 닭 안심과 닭발 쫀득이, 뼈 건강을 위한 상어 연골, 눈 건강과 빈혈 예방을 위한 소간 저키 등이 있다. 홍삼 비타민 5종 간식에는 면역력 증대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홍삼과 비타민을 첨가했다. 구내 건강을 위한 클로렐라 덴탈 이외에 연어 츄러스, 고구마 츄러스, 황태 츄러스와 훈련용 말랑 츄어블이 있으며 생후 3개월 이상 전 연령이 먹을 수 있다. "견과당 천연 수제 간식은 반려견 건강을 위해 방부제는 물론 염분 및 다른 합성 첨가료는 전혀 넣지 않았다"며 "국내 생산 식재료를 원칙으로 한 휴먼 그레이드 수제 간식"이라고 생산업체측은 설명했다.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은 말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반려동물 자신의 불편함을 표현하고 반려인이 그것을 알아차린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기에 반려동물에게 아픈 증상이 있을 땐, 그 행동을 잘 관찰하고 변화를 찾아내는 것이 포인트. 또 견종별로, 묘종별로 잘 걸리는 질환들이 있게 마련. 유전적 소인에 따른 질병들도 있다. 평소 이를 알고 있다면 병원에 가더라도 더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현재 대한민국의 반려묘 수는 약 240만 마리. 가구당 양육수도 1.7마리로 개(1.3마리)에 비해 높다. 문제는 병이 있을 때. 고양이 특성상 몸이 아프면 더 숨어버리기 때문에 질병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려묘의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는 일이 드물다. 보호자들은 ‘반려묘에게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반려묘에게 특별한 증상이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실제 반려묘 보호자 5명 중 1명(20%)은 1년 중 동물병원에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절반 50% 이상의 보호자는 반려묘 건강검진을 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내 고양이를 항상, 가까이서, 그리고 자주 봐줄
【코코타임즈】 더운 여름날, 사랑하는 개와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많은 사람이 ‘수영’을 떠올리지 않을까? 최근 국내에서도 개 전용 수영장이나 개와 반려인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강아지 동반 펜션 등이 인기를 끌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강아지 구명조끼’, ‘강아지 튜브’ 등의 연관 검색어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이처럼 물놀이를 하기에 앞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몇 가지 수칙만 잘 지킨다면 개와 사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물놀이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마친 후까지의 물놀이 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자신의 개가 수영에 적합한 개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것 리트리버나 스패니얼 종 등 물을 좋아하는 개도 있지만, 닥스훈트나 스코티쉬 테리어, 불독 등 다리가 짧고 긴 몸을 가진 일부 개는 수영보다도 지상에서 뛰노는 활동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2. 개를 물에 갑자기 담그지 말 것 모든 개는 헤엄을 칠 수 있다는 말을 믿지 말라. 또한, 갑자기 깊은 물에 개를 입수시키는 것 역시 금물이다. 개가 수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얕은 물부터 순서를 밟으며 입수시키고, 계속해서 수영할
【코코타임즈】 펫박람회 ‘2020 마이펫페어(My Pet Fair)’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간식, 의류, 액세서리, 각종 놀이 위생용품, 외출용품 및 장비, 가구와 서비스 등에 걸쳐 82개사가 참여할 예정. 최신 아이디어 제품은 물론 금융 등 반려동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로 ‘마이펫페어’는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여 전시장에 함께 방문한 반려견들이 놀 수 있도록 노즈워크 놀이터와 펫캉스 포토존, 미로탈출 대회, 기다려 대회 등이 열린다. 두번째로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스토리존’. 보호자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정보와 주제들을 필두로 나응식 수의사, 설채현 수의사, 김광진 고양이탐정 등 전문 연사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2020 마이펫페어’ 홈페이지에서 9일까지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코코타임즈】 경남 통영이 오는 10일부터 반려동물 전용 케이블카를 운영한다. 사람들 타는 케이블카와 별도로 반려동물을 동반한 고객들만 전용으로 탈 수 있는 ‘펫 프랜들리(pet-friendly) 케이블카’.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도 탈 수 있다는 장점 외에 기존 케이블카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특별함까지 지녔다. 아직 초기여서 케이블카 2대로 시작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펫 프랜들리 케이블카를 기회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펫팸족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계속 확충해가겠다”고 말했다. ‘펫 프랜들리 케이블카’는 반려동물을 반드시 케이지에 넣은 후 탑승 가능하다. 고객 1인당 1마리(케이지 포함 무게 10kg 미만)로 제한하지만, 반려동물 이용료는 무료다. 그외 세부 탑승조건은 통영케이블카 홈페이지 또는 전화(1544-3303)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펫 프랜들리 케이블카' 운행 기념으로 탑승 제1호 반려동물에겐 최고급 사료와 간식을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