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충주시는 중앙탑면 탑평리 일대 유휴부지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공원으로 개발, 다음달 1일 ‘탄금호 피크닉공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까지 캠핑장으로 활용된 이후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이 곳을 다양한 이용자 편의를 고려,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된 반려동물 동반 구역(A)과 일반 구역(B)으로 공간을 분리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사이트를 각 구역당 1개소씩 마련했다. 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월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 운영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https://www.cjro.kr/Home/1)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정식 개장 시 요금은 대형(10~12인) 2만 원, 중형(6~8인) 1만5천 원, 소형(2~4인) 1만 원이며, 충주시민 및 장애인 등은 30% 할인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시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옥천군이 반려견 전문가인 '개통령' 강형욱 동물훈련사를 초청, 반려동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입장권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옥천군민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옥천군민에 한해 1인 4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신분증을 가지고 와야 한다.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학생증을 소지해야 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연에서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와 친해지는 방법 ▲개가 싫어하는 행동 ▲펫티켓 문화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유익한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에 국내 최대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시는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놀이터와 동물캠핑장, 동물산책로, 반려동물복합문화센터,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테마파크의 면적은 전체 59만5천㎡(국공유지 52만4천㎡, 사유지 7만1천㎡)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시는 국내 반려동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 편의·교육훈련·문화시설 등을 설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테마파크 내에는 지역상품 장터, 마을마당 등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원 내 설치가 가능한 주민제안 시설 설치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테마파크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및 GB관리계획 변경,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입지선정 과정에서 난항을 겪어 왔다. 이에
【코코타임즈(COCOTimes)】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에서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상품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금융사(카드·증권·보험)들이 모여 관련 상품들을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기획전에는 삼성화재와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이 참여한다. 삼성화재는 '모니펫 반려견/반려묘보험'을 신규 개발해 런칭하고, 삼성카드는 동물병원 및 반려동물 쇼핑몰 할인을 주요 혜택으로 제공하는 '삼성 iD PET 카드'로, 삼성증권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드는 자금을 모으기 위한 적립식 펀드로 동참한다. 삼성화재 펫보험은 모니모 전용 신상품으로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 판매되던 펫보험과 비교해 자기부담금 고액 구간 운영을 통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상비율 다양화 및 반려동물 사망 보장금액을 확대하는 등 고객 선택권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동물등록증 할인 혜택으로 보험료를 절약할 수도 있다. 동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등록증을 촬영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월 납입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의 '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 신라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캠퍼스 내 반려견 전문 유치원 개설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라대는 10일 캠퍼스 내 펫파크와 어질리티장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화,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구비, 반려견 전문 유치원 개설 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대는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반려견 유치원이 대학 내 풍부한 시설과 인프라를 활용,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 행동개선 훈련,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학과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수업을 연계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실무교육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학과장은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학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내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신설되는 반려견 전문 유치원은 그 노력 중 하나이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구리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 고취 및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23년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연계해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의 유실 및 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의 필요성', '생명존중' 교육과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야기되는 펫로스 증후군이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펫로스 극복하기' 교육 등 14회 차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원하는 교육을 선택,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될 수 있는 동물 사료의 유통기한에 대해 '준수 의무와 처벌을 규정하는 법안'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이 대표 발의한 '사료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동물 사료의 판매 시에도 유통기한 준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전 의원이 발의한 사료관리법은 그동안 동물 사료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사료를 판매하려는 경우 용기나 포장에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는 있으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를 판매하더라도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었던 점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동물의 사료를 제조하거나 수입 또는 판매하는 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사료를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보관 또는 진열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그동안 식품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을 판매의 목적으로 진열ㆍ보관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코코타임즈(COCOTimes)】 광주광역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3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시작으로 위혜진 수의사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산책교육 특강, 수의사 건강상담 및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등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펫 사진관, 반려동물 석고발바닥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시민 체험 부스도 무료로 운영한다. 동물보호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등 동물복지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관련한 퀴즈프로그램인 반려세상 골든벨과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동행 사진전도 열린다. 반려세상 골든벨 참가자(50명)와 반려동물 사진전 참가자(50점) 온라인 사전 접수(선착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사진전은 참가자 1명당 1개의 사진을 사전 등록해야 하며, 행사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코코타임즈(COCOTimes)】 티웨이항공이 오는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제주펫페어’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티웨이항공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서비스존을 운영한다. 우선 포토존에는 반려동물용 승무원 스카프와 기장, 정비사 테마의 유니폼을 비치, 반려동물에게 직접 착용한 후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비스존에서는 기내 전용 펫 캐리어인 ‘티캐리어(t’carrier)’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용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시 반려동물용 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제작한 반려동물 여권은 향후 여행객이 티웨이항공 국내선에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 시 기존에 사용하던 쿠폰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1년부터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인 티펫(t’pet)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이름이 적혀있는 탑승권을 발급하고 탑승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여행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또 국내선 전용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올해 3월부로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3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독스포츠 대회를 사전 행사로 개막, 오전 11시부터 본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페스티벌은 강성호 명사의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의 특기를 보여줄 수 있는 뽐내기 대회 등으로 펼쳐진다. 또 반려견 교육을 어려워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교실은 ‘행복한 산책이란?’을 주제로 사회화 교실이 6회 진행되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와 함께 장애물을 피하며 빠르게 이동하는 건강달리기, ‘펫티켓 운동회’ 등도 준비돼 있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의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펫티켓 운동회, 뽐내기 대회 등에 대해서는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축제에선 반려동물 건강·행동상담, 반려동물 기초위생미용, 터그놀이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추억의 사진 인화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