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수원시에 등록된 반려견(伴侶犬)과 반려묘((伴侶猫 고양이) 등 반려동물 등록수는 9만여 마리에 이른다. 이들 반려동물들은 주인들과 함께 공원산책이나 운동 등 매일매일을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반려동물 주인들은 자신과 일상생활을 함께하고 있는 반려동물들에게 좀더 행복한 시간을 주기 위해 늘 행복한 고민(?)들을 하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들과 함께 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가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오는 28~29일까지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 중앙광장에서 ‘2024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무엇이든 물어보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 한정례 경제교통과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반려견 주인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전문강사인 반려동물 '훈련사'들이 직접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팔달구는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히기 위해 구 홈페이지 안내 문자 및 QR코드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산책 그룹 훈련 ▲1:1 반려견 행동상담 ▲반려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안구건조증(dry eye syndrome)은 눈물샘에서 눈물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눈이 건조해지는 병을 말한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령 견에게 흔히 나타나며 안구건조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결막염이나 각막 궤양 등의 합병증이나 2차 감염으로 이어지기 쉬워 위험하다. [증상] 안구건조증에 걸린 개는 결막이 빨갛게 충혈되며 누런 눈곱이 많이 보여진다. 눈물량 감소로 불편해진 눈을 자꾸 비비게 되므로 각막이 더욱 탁해지며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눈이 부신듯한 표정을 짓거나 자주 깜박이게 된다. [원인] 눈물샘을 구성하는 면역세포가 파괴됐다거나 선천적으로 눈물 분비샘 세포에 이상이 있는 경우 안구건조증에 걸릴 수 있다. 또한, 항생제에 장기간 노출돼도 발병의 위험이 있으며 수술 등의 이유로 인한 전신마취를 했을 때에도 안구건조증이 나타나지만, 이 경우엔 대부분 일시적 증상이므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된다. 홍역에 의해 호흡기 증후군에 감염된 경우에도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게 된다. 시추, 페키니즈, 코카 스파니엘, 시추, 웨스턴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불독 등은 선천적으로 눈물이 적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에 잘 걸리는
【코코타임즈(COCOTimes)】 놀이훈련은 반려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보상 심리를 자극해 여러 훈련에 도움 되며, 정서를 건강하게 만든다. 놀이훈련 종류에 따라서 반려견 지능을 발달시키는가 하면, 정서 발달과 안정에도 도움 된다. 반려견 정서에 도움 되는 적정 놀이훈련 시간은 최소 15분, 하루 2회다. 반려견에게 적절한 장난감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개가 물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는 무게와 사이즈면 좋다. 또, 개가 장난감에 흥미를 보여야 한다.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 여러 개를 번갈아 가면서 놀이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놀이훈련은 어떻게 하는 걸까? ◆ 밀고 당기기 놀이 개는 사냥을 하던 본능 때문에 물어뜯는 습성을 갖고 있다. 이를 이용한 놀이가 바로 밀고 당기기 놀이인데, 훈련용 장난감인 퍼피턱이나 매듭 장난감 등을 이용하면 된다. 개는 밀고 당기기 놀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 밀고 당기기 놀이를 할 때는 장난감 높이를 사람 허리 밑으로 위치하는 것이 좋다. ◆ 가져와 놀이 가져와 놀이를 원만히 해내는 개는 보호자에 대한 절대복종을 의미한다. 동시에 사냥과 비슷한 과정을 놀이로
【코코타임즈(COCOTimes)】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1일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와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보호 및 맹견 기질평가 시스템 구축 ▲반려동물 산업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반려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는 연암대학교의 우수한 동물 관련 교육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맹견기질평가를 위한 시설·인력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연암대학교는 맹견기질평가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맹견기질평가는 동물의 건강 상태, 행동 양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격성을 판단하는 평가 절차다. 맹견 소유주의 책임감을 강화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연암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맹견기질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구축에 앞서 맹견 소유주를 대상으로 맹견사육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세종시와 연암대의 협약으로
【코코타임즈(COCOTimes)】 공직사회 내 모든 부서가 하루하루를 숨가쁘게 소화해 내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민원부서 공무원들은 더욱 바쁘다. 일과시간이 시작되면서부터 주민등록등본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거나 각종 인.허가와 관련허가서류 신청접수에서부터 발급 등 눈 돌림틈 없을 정도로 하루종일 민원인들과 부딪히면서 그날그날을 소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민원인 가운데 일부가 자신의 뜻대로 일처리가 안된다며 소란과 억지를 부리는 소위 말하는 '꼴통'민원인들 때문에 '곤욕(困辱)'을 치루는 사람들도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담당자들이다. 이렇듯 매일매일 민원인들과 만나는 민원부서 담당자들은 다른 부서 직원들에 비해 업무추진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더 받게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전시중인 ‘감각 운동, 장(Sensorimotor, Stadium)’ 전시를 이연주 학예사와 함께 체험하고 인사혁신처 ‘민원 공무원 힐링 교육 쉼 플러스 프로그램’과 연계
【코코타임즈(COCOTimes)】 수원시민은 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수 있는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사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을 주제로 토론을 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역세권 개발 유형은 ‘문화체육 복합형’을 꼽았기 때문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인계동)에서 ‘2024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역세권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원탁토론회에는 도시정책 시민(청소년)계획단 400여 명이 참여했고,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 전문가들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로 이어졌다. 토론 후 그룹별로 투표를 했는데 ‘원하는 역세권 개발 유형’은 ▲‘문화체육복합형(생활서비스 밀착형, 체육문화공간)’이 3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생활밀착형(편의시설과 주거공간, 복합공간, 교통망 확충)’가 23%로 뒤를 이었고 ▲‘도심복합형(창업활성화 자연친화적 복합개발’ 21% ▲경제거점형(일자리 창출·증진 기회) 19%였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 전문가들은 토크콘서트에서 수원시 현안과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토론 결과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 특발성 지방간증(Feline idiopathic Hepatic Lipidosis)은 특정한 원인 없이 '트리글리세라이드 (triglycerides)'라는 지방(중성지질)이 축적돼 정상적인 간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실내에서 기르는 비만한 고양이에게 발생 확률이 높다. 고양이가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하루 이틀 음식을 먹지 않았을 때 몸속에 쌓여 있던 지방이 간을 거쳐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지속하면서 지방성분이 간세포 내에 다량으로 축적되며 간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증상] 초기의 수주일 동안은 식욕부진과 그로 인한 체중 감소, 구토, 설사, 탈수증, 침 흘림 등이 관찰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눈의 흰자와 잇몸이 노랗게 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고, 기절과 발작 등을 일으키는 '간성 뇌증'도 발생한다. [원인] 특발성 지방간증은 급성 간부전 등의 질병으로 간 기능 자체에 문제가 있을 때도 나타난다. 또 당뇨나 만성 췌장염 같은 대사 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체내 영양소 대사과정의 균형을 무너뜨려 지방간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비만 고양이의 경우 먹이나 생활 환경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코코타임즈(COCOTimes)】 본격적인 행락 철을 맞아 경북도 내 곳곳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축제들이 열린다. 먼저, 7일에는 문경시 모전공원에서 ‘문경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하며 훈련견 시범 공연, 펫티켓 퀴즈대회, 수의사 무료 동물등록,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체험행사(수제 간식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같은 날, 구미시 동락공원에서도 ‘제7회 동락으로 오시개(K-펫 런웨이!)’를 개최하며 반려 가족 런웨이 선발대회,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미니운동회 등 체험행사, 무료 건강검진, 미용 상담, 유기 동물 입양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2일에는 포항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제8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안동 낙동강변둔치공원에서는 ‘안동 반려견 문화 페스타’를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례 없던 폭염과 무더위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행락 철을 맞아 경북도 내 곳곳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며, “이러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개가 사람의 발을 열심히 핥는 경우가 많다. 왜 개는 냄새나는 사람의 발 핥기를 좋아하는 것일까? 질문에 답이 있다. 발에서 나는 냄새 때문이다. 발에서 땀이 나면 이것이 냄새를 유발하는데, 여기에는 '페로몬' 같은 화학적인 성분이 많이 섞여 있고 이것이 개의 후각을 자극한다. 땀에는 소금기가 많은데 이 역시 개가 좋아하는 요소다. 개한테는 사람에게 없는 '야콥슨기관(Jacobson's Organ)'이라는 게 있다. 야콥슨기관은 콧속과 입 천장을 잇고 있는데 맛을 느끼기와 냄새 맡기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개들은 사람 발을 핥으면서 야콥슨기관을 활용한다고 알려졌다. 즉, 개가 사람 발바닥을 핥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으로 발을 핥는다고 해서 심한 벌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의 관심을 돌릴 수 있는 다른 미끼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발을 못 핥게 해야 한다. 한편 개가 자기 발을 자꾸 핥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흔한 원인은 발바닥에 무엇이 묻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가 발바닥을 핥는다면 개의 발바닥을 확인하고 묻어있는 것을 떼줘야 한다.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은 음식이나 기생충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다. 발에 상처
【코코타임즈(COCOTimes)】 19세기 후반 잉글리시 불독과 잉글리시 테리어의 교배를 통해 탄생해 1891년, 미국 AFC의 공인을 받았다. 미국이 원산지인 개들 중에서 '체서피크 베이 레트리버'(Chesapeake Bay Retriever)와 '아메리칸 폭스하운드'(American Foxhound) 다음으로 오래된 견종이다. 턱시도를 입은 듯한 무늬 덕분에 '아메리칸 젠틀맨'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털이 짧고 매끄러우며 꼬리는 짧은 편. 국내에서는 검은색, 흰색이 가장 흔하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균형이 잘 잡힌 체형이다. 평균 수명은 10~14년. 활동량이 많고 쾌활한 편이지만 자라면서 차분하고 신사적인 성향으로 변한다. 단, 성견도 공원처럼 넓은 공간에 풀어두면 본래의 활달함을 되찾는다. 명랑하면서도 차분한 것이 보스턴 테리어의 매력 중 하나. 상당히 똑똑하고 판단력이 좋으며 덩치 큰 개가 와도 주눅 들지 않을 만큼 씩씩하다. 주인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깊어 사랑받는 견종. 다른 반려동물, 심지어 고양이와도 잘 어울린다.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는 편이라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키우기 좋다. [요약] 원산지 : 미국 성격 : 집중력이 좋으며 예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