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예비 반려인인 어린이와 고양이 입양자 등을 대상으로 하계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있는 예비 반려인을 대상으로 하는 입양 전 교육은 유기견 입양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 반려동물 양육 경험이 없는 초보 반려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기동물 입양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올바른 반려문화 관련 펫티켓,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부터 입양 후 올바른 산책 방법과 안전사고 대처 방법까지 미래의 예비 반려인인 어린이와 가족에게 유익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반려마루화성 입양센터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직접 만나보고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 입양을 준비 중인 가족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기수당 최대 10가족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7월과 8월 각 1개 기수가 2차시로 진행되며, 총 20가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양이 반려인을 위한 고양이 문화교육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고양이 관련 문화교육은 현재 수의사이면서 작가로도 활동 중인 ‘김나연’ 작가와 함께 고양이 건강관리와 케어 방법에 대해 함께 이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반려견 예비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마루 짝꿍들: 슬기로운 반려생활’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가족센터를 통해 접수한 반려견 예비 가족 19명이 동참, ▲반려견의 하루 ▲직업견 이야기 ▲안전교육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반려마루에서 장기간 머무는 노령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화성시 소재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돼 반려마루에 입소한 687마리 가운데 아직 입양이 안 된 노령견이다. 6월 말 기준 총 574마리가 입양(입양률 84%)됐지만, 반려마루 여주에는 아직도 123마리가 남아있으며, 이 가운데 8세 이상 노령견이 60%로 입양이나 임시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이번 행사가 반려견을 입양하고자 하는 참가 가족에게 꼭 필요한 정보 전달은 물론 올바른 입양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을 처음 키우거나 입양하고자 하는 가족이 이러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동물보호 및 복지수준 개선을 위해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될 이번 용역에선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및 복지지표 개발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관리 표준업무절차 개발 ▲경기도형 반려동물 연관산업체 인증제 도입 방안 마련 ▲반려동물 복지수준 개선 방안 마련 등의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반려동물 복지수준을 체계적으로 조사, 경기도에 특화된 반려동물 복지지표와 정책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물보호센터의 운영과 관리 표준업무절차를 마련해 시설·운영 수준 개선과 입양 기능 확대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체에 경기도지사 인증을 부여하는 ‘도지사 브랜드 인증제’인 ‘애니웰(Aniwel)’ 도입 방안도 함께 연구, 경기도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경기도의 반려동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본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최근 돌봄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사회 및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참여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내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들에게 입양물품꾸러미를 제공하게 된다. 또, 반려동물을 키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취약가구에 반려동물 물품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올해 입양물품꾸러미 550세트,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400세트 등 총 950세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취약계층 대상 반려동물 물품꾸러미와 입양동물 물품꾸러미는 각 1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돌봄 시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되는데, 입양물품꾸러미는 밥·물그릇과 배변패드, 이동용 보호상자 등이, 반려동물 물품꾸러미에는 동물용 샴푸·탈취제·연고·크림 등 6종의 물품이 들어있다. 앞서 시·군 동물복지부서와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도는 이달부터 시·군 동물복지부서와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희망가구에 물품이
【코코타임즈(COCOTimes)】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4 매너견 교육인증 체험·테스트’를 추진해 눈길을 끈다. 매너견 교육인증은 수원시가 시행하는 테스트를 통과할 시 ‘공공예절을 지킬 줄 아는 개’로 인증하는 사업이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시에 등록된 반려견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반려견 동반 총 200팀을 모집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너견이 되기 위해선 2번의 인증 테스트를 받아야 되는데, 올해는 1년 차 교육 인증을 받고, 2년 차인 내년에 추가로 테스트를 통과해야 매너견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반려견 펫티켓 10단계 훈련은 QR코드 접속 후에 보이는 주소(오른쪽 사진)를 클릭, 온라인 영상을 통해 연습할 수 있다. 보호자의 경우 온라인 교육을 수료한 뒤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되겠다’는 내용의 서약을 해야 한다. 매너견 교육인증 신청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에서 하거나 홍보물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한편, 수원시 매너견으로 인증되면 공공청사인 수원시 광교2동·율천동
【코코타임즈(COCOTimes)】 2022년 4월 26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이 신설, 올해 첫 번째 시험이 시행된다. 1차 필기시험은 8월 24일,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예정돼 있으며, 응시원서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뤄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자격시험 수탁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https://apms.epis.or.kr/pet)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단체접수나 현장접수는 불가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발표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공고에 따르면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뉘어 각각 자격기준과 합격기준을 달리 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2급 자격시험만 진행되고, 1급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급 자격시험의 경우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응시자격 검증을 위한 증빙서류 및 제출 방법은 수탁기관 세부 운영규정에 따른다.(자격정보시스템 내 별도 공지) 시험은 1차 및 2차 시험으로 구성되는데, 오는 8월 24일로 예정된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반려동물 관리학, 반려동물 훈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다음달 11일까지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에 참가할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급변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은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테크 분야 사업화 아이템(아이디어·기술·제품)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분야별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한다. 예선(서류심사)과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결선대회까지 10개의 입상팀을 최종 선정, 총 상금 2천만 원을 시상하게 된다. 최종 입상팀에겐 경기창업지원시설 입주 시 가점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이 밖에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에게는 4개월간 팀 빌딩과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참가자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업로드)하면 된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이 ‘장애인 도우미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등과 함께 시흥시 동물누리 보호센터를 방문했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보조견 지원센터 건립’의 안정적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박재용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도우미견 보급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장애인들에게 도우미 보조견은 삶과 생활의 일부이기 때문에 보조견 보급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 도우미견의 보급과 활성화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매우 중요하다”면서 “장애 인식개선, 자립성 향상, 심리적 지원, 사회적 통합, 건강증진, 안전성 등의 이유로 그 중요성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장애인들에게 우수한 도우미견을 보급하기 위해서는 최상의 시설과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야 하는데, 소규모 보조금 지원으로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코코타임즈(COCOTimes)】 수원시가 ‘2024년 상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9개 기관에서 총 26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0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4명, 수원도시재단 3명, 수원문화재단 2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2명, 수원컨벤션센터 2명,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체육회·수원시자원봉사센터 각 1명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suwon.recruiton.kr)에서 기관별 채용 웹페이지로 들어가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6월 15일에 있고, 6~7월에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 응시자격, 가산점, 합격기준 등 세부사항은 기관별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1개 기관, 1개 분야만 지원해야 한다. 한편,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개 기관에서 총 107명을 채용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오는 18~19일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홍보 및 사진전’을 마련, 반려동물의 입양 상황 및 조건,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 ‘너랑나랑 동물원·식물원·곤충관’ ▲반려견의 위생, 미용체험 및 행동교정 상담 ▲동·식물 관련 책을 빌릴 수 있는 너랑나랑 작은 책 담소 ▲반려동물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및 마술쇼 ▲반려 동·식물 용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대형 고양이 벌룬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애견 간식, 소품, 식물 용품 등의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북카페에선 마술 인형극, 오아밴드 힐링음악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번 모두의 동·식물 문화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13세 미만 아동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경우에는 반드시 개인 배변 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한다. 단,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규정된 맹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