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 KAHA)가 2020년 올 한햇동안 '동물매개' 및 '동물복지'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하 이병렬 수석부회장은 11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6회 KAHA HAB day & 신년회'에서 "카하가 작년에 30년 됐는데, 이 자리는 작년 한해동안 동물매개활동을 열심히 한 HAB위원들과 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카하 산하 HAB위원회(위원장 위혜진)는 사람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어린이와 활동견이 교감하는 생명존중 교육부터 노인들을 위한 치료견 봉사활동 등을 한다. 또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반려동물 예절교실 등도 운영한다.
어린이와 활동견이 교감하는 생명존중 교육부터 노인들을 위한 치료견 봉사활동 등을 한다. 또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반려동물 예절교실 등도 운영한다.
또 HAB위원회 강사 4명은 지난해 국제 동물매개활동 봉사단체인 ‘펫 파트너스’(Pet-Partners)로부터 '시험관' 자격을 취득, 앞으로 동물매개 활동자 양성과 더불어 펫로스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
위 위원장은 "앞으로 카하 방향은 학술세미나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올해는 카하 임원진들이 동물매개활동과 동물복지 향상에 더욱 집중해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하는 지난해에 이어 (가칭)‘펫서울 카하’ 행사를 오는 8월 3일(금)~5일(일)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