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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

9일 경남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서... 올해 총 10회 개최

【코코타임즈(COCOTimes)】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가 오는 9일 경남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한다.

 

'숲속 멍스토랑'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에 발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해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군)과 국립김천숲속야영장(경북 김천시)에서 총 7회, 사립 피노키오자연휴양림(강원 원주시)에서 2회, 이번에 공립 산삼자연휴양림(경남 함양군)에서 1회 등 총 10회의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한다.

 

국·공·사립자연휴양림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반려견 전용 공립 산삼자연휴양림의 대국민 인지도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산림문화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립 산삼자연휴양림이 장소를 제공해 진행된다.

 

공립 산삼자연휴양림은 2012년 개장됐으며, 2023년부터 반려견 전용 휴양림으로 탈바꿈해 현재 산삼관 1동(4실), 휴양관 1동(8실), 숲속의집 2동 규모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종 소장은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함께 산림문화 행사를 마련해 운영함으로써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과 정착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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