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이효준·문재봉)이 반려동물을 위한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소화제인 ‘베아제’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한 ‘베아제펫’은 제품에 함유된 소화 효소제와 식이섬유를 통해 소화 건강뿐만 아니라 배변활동까지 원활하게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웅펫에 따르면 사람과 달리 고양이의 침에서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가 분비되지 않고, 강아지의 경우에는 극소량 분비되는 수준인데 반해 반려동물의 주식인 사료 대부분이 탄소화물로 이뤄져 있다.
이에 따라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효소가 체내에서 높은 활성도를 가질 수 있는 역가 배합으로 ‘베아제펫’을 설계했다.
효소는 제조 시 외부 환경에 의해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 효소 활성도가 저하될 수 있는데, 대웅펫은 효소의 ‘투입 함량’이 아닌 완제품의 효소 역가 수치를 검사해 ‘잔존 함량’을 공개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식품으로 등록돼 있는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산성 환경인 위에서 효소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도 조절제를 추가 배합했다.
‘베아제펫’은 분말 형태로 만들어져 개별 포장된 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체중과 관계 없이 하루에 1~2포를 사료나 간식에 곁들여 급여하면 된다.
이효준 대웅펫 대표는 “강아지가 노령화되면 단백질 및 지방의 소화율이 9%나 저하되는 만큼 반려동물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사람의 제품처럼 유효성분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아제펫은 오늘(12일)부터 10일 간 쿠팡에서 단독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