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2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 가면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는 ‘성남시 50년, 100년까지 같이가개- 반(려)짝(꿍) 반짝 가을축제’가 오후 4시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남시 시승격 50주년과 연계,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를 통해 반려산업과 4차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물보호 변천사 사진전을 비롯해 펫테크 산업 홍보부스, 반려동물 미용·마사지 체험,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행사로는 특수동물 강연, 반려동물 레크레이션, 반려동물 뽐내기대회, 반려견 기다려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마련,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을 맞이해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하면서 각종 최신 정보도 얻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돌봄센터 부스에서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살리고,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