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내년 2월 첫 시험이 시행되는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 준비서가 나왔다.
10일 형설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 '반려동물학'은 급증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학습 수요에 맞춰 반려견과 반려묘를 포함해 반려동물에 관한 기초 지식을 담았다.
반려동물의 종류, 특성 및 품종, 강아지와 고양이의 질병관리 등을 학습하고 관련 지식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 출판사 측의 설명이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에는 반려동물 종류별 특성과 입양 준비 사항, 건강 관리, 행동학 등 기초 정보를 담았다"며 "반려동물 시장과 관련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무 능력 배양이 핵심 목표이기 때문에 동물보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인 김옥진 교수는 서울대 수의대 박사로 원광대학교에서 동물자원개발연구센터장 및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동물보건복지학회장, 대한수의학회 동물보건사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