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홈일렉코리아가 반려동물 전용 마사지기 '루시앤토비'를 출시했다.
사람보다 3분의 1 정도로 얇은 반려동물의 피부에 맞춰 '진동 테라피 마사지기 루시'와 '두드림 테라피 마사지기 토비'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진동과 두드림 마사지를 통해 반려동물 진피층의 피로 해소와 관절 및 슬개골 주변 근육 이완 마사지가 가능하다.
최춘기 한국동물재활학회 부회장은 "반려동물 마사지는 피부, 근막, 근육 등에 작용하며 전체적으로 피로 개선과 근육 이완 관리에 도움을 준다"면서 "피로 해소, 근육 이완 등이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마사지 목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미국 동물재활 수의사 데브라 캐냅(Debra Canapp)과 셰먼 캐냅(Sheman O. Canapp)도 반려동물 수술 뒤 재활 및 회복, 활동량 증진, 슬개골 관리, 유대감 향상에 반려동물 마사지기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홈일렉코리아측은 6일 "단순한 물리적 케어만이 아닌 정신적 교감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반려동물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