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가족의 부재, 그리고 스트레스 최근, 가족 구성원이 죽었거나 이사, 결혼 등의 이유로 집을 오랜 시간 비웠다면 멍한 모습이 가족 부재에 대한 증상일 수도 있다. 동물도 가족에 대한 상실감과 이로 인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다. 멍해 있는 것은 물론, 식욕 저하나 반응 저하, 분리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장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가족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박 장애 앓는다면 드물게 동물도 강박 장애를 앓는다. 이때는 멍하니 있는 모습 외에도 빙글빙글 돌면서 꼬리를 물거나 짖는 모습, 무언가를 계속해서 씹는 모습, 특정 물체나 신체 부위를 지속해서 핥는 행동 등을 볼 수 있다. 관련 기사
- 노령견에 나타나는 치매, 경련, 강박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