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낙상사고 시 응급처치 사고 입은 고양이가 숨을 쉬지 않으면 혀를 밖으로 빼고 기도를 확보해준다. 부드러운 천으로 이용해서 입안에 있는 가래나 침 등을 걷어 내도록 한다. 골절상을 입었을 땐 근육이나 신경, 피부 손상 등의 이차 골절을 막기 위해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빳빳한 상자를 환부 사이즈에 맞춰 자르거나 펜 등 딱딱한 물체로 골절 부위를 양쪽으로 받쳐 손수건이나 목도리 등을 이용해 감아준다. 환부를 감을 때는 약간 팽팽하게 두르는 것이 좋은데, 너무 조이는 것도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고양이가 다쳤다고 해서 급한 마음에 절대로 안고 뛰지 않아야 한다. 머리와 부상 부위에 자극을 줘서 뇌진탕이나 골절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부러진 갈비뼈가 폐에 구멍을 낼 수도 있다. 고양이가 흥분했을 경우 보호자를 물 수도 있다. 따라서 바닥이 평평한 이동장에 넣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