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이런 생각과 달리, 고양이를 집안에서 키운다면 발톱을 손수 깎아주는 것이 좋다. 고양이는 평상시에 발톱을 피부 안으로 감추고 다니기 때문에 집안을 돌아다닐 때는 발톱이 닳을 일이 없다. 나무를 잘 타지도 않으니 쉽게 갈리지도 않는다. 자라난 발톱 끝부분만 살짝 갈려 나갈 뿐이다. 발톱 손질이 안 된 채 계속해서 기를 경우,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고양이가 발톱 깎는 일과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