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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펫프렌즈에 주문하면 CJ대한통운이 배송한다

 

 

 
 
 
           
【코코타임즈】 내달부터 반려동물 보호자가 온라인 pet-쇼핑몰 '펫프렌즈'에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펫프렌즈가 CJ대한통운과 상품 분류부터 배송까지 대신해주는 '물류종합대행서비스'(풀필먼트 fulfilment)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 이에 따라 전국 어느 곳에서든 주문, 배송 및 반품이 한결 원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펫프렌즈(대표 김창원)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는 밤 12시까지 펫프렌즈에 상품을 주문할 경우 CJ대한통운을 통해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기존에 해오던 방식에 비해 배송 시스템이 더 효율적으로 바뀌게 되면서 보호자들은 상품 선택, 구매 결정 등을 더욱 여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또 CJ대한통운 전국 인프라를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센터와 택배메가허브터미널이 결합된 융합형 풀필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의 주문이 들어오면 곤지암 e-풀필먼트 센터에 입고된 펫프렌즈 상품을 바로 같은 건물 내에 위치한 택배메가허브터미널에서 바로 분류해 발송한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는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생활공작소, 애경산업 등 총 9개 브랜드가 이를 배송에 활용하고 있다. 반려동물 온라인 쇼핑몰로는 펫프렌즈가 처음. 
 
 
 
 
 


CJ대한통운은 최근 '명예 택배기사'에 임명한 몰티즈 강아지 '경태'를 홍보모델로 내세웠다. 유기견 출신에다 분리불안까지 심한 경태를 집에 혼자 둘 수 없어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인 주인이 택배차에 태우고 다니다 유명해진 강아지. 

경태에게 지급된 소정의 모델료는 경태 보호자의 의사에 따라 유기견 단체에 기부됐다. 또 펫프렌즈는 경태에게 사료와 애견 방석 등 자사 인기 상품들을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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