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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백과

강아지 설사, 집에서 지켜봐도 되나요?

【코코타임즈(COCOTimes)】

 

 

개가 평소와 달리 묽은 변을 봤을 때, 이 양상이 설사인지 단순히 물기 많은 변인지 판단하기 모호할 때가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가정에서 지켜봐도 되는 상태인지 아닌지 결정하기 어렵지만, 일단 하루쯤은 집에서 상태를 지켜보고자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하지만 보호자의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건국대학교 수의 내과학 박희명 교수에게 설사의 기준과 개가 어떤 상태일 때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설사일까? 단순 배변일까?

 

설사는 단순히 ‘평소보다 묽은 변’ 정도로 여기지 않는다. 설사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기준은 ‘평소 배변습관’이다. 평소 배변습관을 기준으로 배변 횟수, 배변의 묽기, 배변량 등이 증가한 상태를 설사라고 한다.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할까?  

 

환경이 변하거나 음식이 바뀌는 등 비교적 가벼운 요인으로 인해서 설사할 때에는 짧은 시일 내에 설사가 멎고 스스로 회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가정에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지 병원을 찾아야 할지 고민하는 보호자가 많다.  

 

별다른 증상 없이 설사를 1회에 그칠 때는 지켜볼 만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즉시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

 

박희명 교수는 “설사에 구토, 열, 헐떡거림, 늘어짐, 설사에 피가 섞이거나 혈흔이 비친 모습 등을 동반할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런 증상인 개를 방치했다가는 탈수가 오거나 의식을 잃을 수도, 질병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개가 하루 동안 설사를 3번 이상 하거나 형태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묽은 설사를 할 경우, 생후 3개월 이하인 어린 강아지 경우 등도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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