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펫시터들은 장난감 역할도 하지만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반려동물들의 움직임을 유도하여 운동을 시키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움직임을 기록해 활동량이 적은 아이의 비만 문제 등 건강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시간이나 움직임에 따라 스스로 사료나 간식을 줄 수 있고, 음악이나 영상을 틀어 반려동물에게 엔터테이너 역할도 해줍니다. 게다가 반려동물의 하루를 기록하여 일기를 쓰기도 합니다. 집 밖에 나가 있는 동안이라면 집에 있는 아이와 영상 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연결하여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을 혼자 둘 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식사와 외로움 문제라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AI로봇은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한 펫시터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냉장고나 TV처럼 AI로봇도 필수 가전제품이 되는 날이 금방 오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