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펫닥'(대표 최승용•사진)이 지역 수의사회와 잇따라 손을 잡으며 수의사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다.
펫닥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강원대임상수의사회(아래사진)에 이어 같은달 27일 대전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이어 체결했다.
이태형 펫닥 대표수의사 원장은 "펫닥은 많은 전문 수의사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자와 반려동물들에게 양질의 상담과 정확한 진료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고 했다.
펫닥은 2016년 4월 한국동물병원협회(KVMA), 2017년 7월 서울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경기도수의사회, 충북수의사회, 강원대임상수의사회, 경남수의사회, 대전시수의사회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을 합한 전체 수의사는 총 2천477명"이라고 펫닥측은 밝혔다.
최승용 펫닥 대표는 "수의사 무료 상담 앱인 '펫닥'을 주축으로 수의사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제품, 수의사가 설계한 반려동물 케어센터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안전한 제품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펫닥은 자체적으로 수의연구개발(R&D)센터를 마련, 수의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펫닥 앱을 통해서는 무료 수의사 상담, 동물병원 예약 결제 등 온라인에서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 직접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