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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이색 변신…Pet전용 교회까지?

【코코타임즈】 펫Pet 전용 교회라니... ?
멍멍이와 냥이들이 보호자 손에 이끌려 '주일 예배'라도 드리러 오는 곳인가?
 

사람들 교회를 펫전용 교회로 변신시킨 곳은 '스타치스'라는 반려동물 서비스 업체.
기업 이념이 '추억 만들기'란다.
"펫과 보호자의 추억 만들기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
펫의 생일파티나 이벤트, 장례식 등을 이 아름다운 예배당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펫용 납골당까지 겸비해 일본 최초의 펫 전문 교회로 다시 태어났다.
처음 펫을 가족으로 맞이할 때엔 세례식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장소여서 그런지 홈페이지의 이벤트 사진들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다.
특히 이곳의 펫 장례식은 전속 목사의 추도사와 찬송가 합창, 파이프오르간 연주 등이 함께한다.
연주의 악기 편성을 원하는 대로 정할 수가 있다 
펫들도 이젠 차별화된 장례식을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일본에선 교회가 놀라운 변신을 하고 있다.


펫 장례식을 열어 목사님이 축복기도를 하기도, 펫 봉안당에 유골을 안치할 수도 있다.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경우도 있고.
 

또 펫과 펫밀리를 위한 음악회를 열어,

펫을 잃은 반려인들의 아픔을 달래주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선 생각도 못해보던 일.
 

하지만, 사람만이 하나님의 피조물이 아닐진데

반려동물의 마지막 가는 길을 교회가 축복해주는 것은 어쩌면 더 진일보한 문화행위일 수도 있다.
 

어쨌든 교회의 변신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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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글이지만 우리의 미래를 보는 듯 하다.


[일본으로 간 냥이, 로라] 펫 전용 교회의 음악 장례식- 반려동물뉴스 <노트펫>


https://www.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idx=4102&groupCode=AB400AD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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