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WSAVA(세계소동물수의사회)의 회장직에 처음으로 여성 회장이 당선되었다. 세계 113개 수의사 단체들의 연합인 WSAVA는 20만 명의 수의사들을 대변한다. 1961년에 창립된 이후 60년 역사만에 처음으로 여성이 회장직에 오른 것이다. 임기는 2020년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 당선된 시라야 추네캄라이(Siraya Chunekamrai) 박사<사진 왼쪽>는 태국임상수의사회(Veterinary Practitioners' Association of Thailand)의 전임 회장.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추네캄라이 박사는 “WSAVA의 첫 여성 회장으로 당선된 것에 대해 감사하며 겸허해진다”라며 “이는 우리의 공동체가 우리 직업의 구성원들을 대변하기 위해 밟아온 단계들의 결과이다”라고 말했다고 <투데이스 베테리너리 비즈니스>는 7일 보도했다. 추네캄라이 박사는 또한 “나의 2년간의 임기 동안 단체의 포용력을 높이고 위원회와 활동들에 더 많은 봉사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SAVA 부회장도 여성이 됐다. 에콰도르에서 임상을
【코코타임즈】 WSAVA(World Small Animal Veterinary Association, 세계소동물수의사회)가 코로나19 팬데믹이 반려동물 예방의학에 어떤 영향들을 주고 있는 지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웨비나(webinar)를 15일 개최한다. 주제는 '코로나19가 (반려동물)환자와 (병원)스탭들에 주는 영향'(The Impact of COVID-19 on your Patients and Staff - An Update for Veterinary Professionals). 우리 한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9시에 시작해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WSAVA 백신 가이드라인 그룹(Vaccination Guidelines Group) 리차드 스콰이어스(Richard Squires) 의장이 직접 나와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한 예방의학 프로그램들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그동안 수의사들이 자주 물었던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이다. 이어 WSAVA 원헬스위원회(One Health Committee) 마이클 래핀(Michael Lappin•사진) 의장은 코로나19와 반려동물과 관련된 최근 소식들에 대해, 피터 카르츠마르(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