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동물 한방 침치료 인증 수의사(CVA)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서울 성북구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열렸다. '치 유니버시티'(CHI University)의 한국지부인 치코바(CHIKOV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나뉘었다.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의 한방 강의를 시작으로 나상민 박정연 이은구 박욱진 최은영 수의사가 실습 강사로 나서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침치료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수강생들은 △반려동물 영양보조제 하이큐펫츠 △카디오버드 심전도 △동물전용허브 밸런스펫츠 △아시안스타 반려동물용 레이저 등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를 둘러보기도 했다. 신사경 한국지사장은 17일, "올해 교육 프로그램에 20~30대 수의사들과 공중방역수의사, 수의장교, 수의대생의 신청률이 높았다"며 "젊은 수의사들이 동물한방재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방학 교과과정을 이수한 젊은 수의사들이 한방학 교육까지 배운다는 것은 통합의학 발전을 위한 긍정적 흐름"이라며 "반려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여 20세까지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코코타임즈】 수의침치료과정(CVA)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4일~25일 서울 성북구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진행됐다. 26일 미국의 한방수의학 및 대체보완수의학 전문 교육기관 치 유니버시티(CHI University)의 한국지부인 치코바(CHIKOV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진행된 2번째 현장 교육이다. 현장에서는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의 한방 강의를 시작으로 박정연, 이은구, 박욱진, 최은영<사진>, 나상민 수의사가 실습 강사로 나서 강아지, 고양이에게 침치료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고양이 침치료 방법 교육 CVA를 취득하면 한방수의학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동물병원에서 실제 임상을 할 수 있다. 특히 교육 과정이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돼 CVA를 취득한 수의사라면 세계 어디에서든 일정 수준 이상의 동물 한방 침치료가 가능하다. 치 유니버시티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미국 뿐 아니라 중국과 국내에서도 코스를 마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온·오프라인 과정 완료 후에는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한다. 케이스 리포트와 30시간 인턴십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