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씽크라이크펫이 혈당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에게 먹이는 양고기 화식 메뉴를 새로 출시했다. "양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지방 함량을 제한해야 하는 반려견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 특히 비타민 B1과 E를 다량 함유했다. 또 인삼을 비롯해 대구간유, 콜리플라워, 파프리카 등 총 13가지 휴먼그레이드 재료를 넣었다. 유보미 씽크라이크펫 이사는 "글로벌 수의영양학 전문가 햄퍼 박사의 조언을 받아 만든 것"이라며 "미국사료협회(AFFCO)가 제시한 42가지의 영양 가이드를 맞춘 자연식 식단"이라고 했다.
【코코타임즈】 당뇨병(diabetes mellitus)에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한 제1형(인슐린 의존성)과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서 인슐린을 활용하지 못하는 제2형(인슐린 비의존성)이 있다. 고양이와 달리 개 당뇨병은 제1형 이 대부분. 당뇨병에 걸리면 세포에 필수적인 에너지원 당분(포도당)을 세포 내로 가져올 수 없어 혈액 안의 당분 농도가 높아진다. 그러면서 여러 합병증이 따라오기 시작한다. [증상] 일단, 소변보는 횟수와 소변량이 늘어난다. 게다가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몸이 포도당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는 게 특징이어서 사료는 잘 먹는데도 체중은 줄어든다. 당뇨병이 더 진행되면 기력도 떨어진다. 다양한 감염증에 걸리기 쉬워 세균성 방광염이나 피부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털도 푸석해지며 백내장에 걸리기도 한다. 세포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서 몸에 있는 지방을 케톤으로 분해하기 시작한다. 그로 인해 체액이 산성을 띠는 케토산증 상태가 된다. 구토를 하고 혼수상태에 이르기도 하며 폐사할 수도 있다. 합병증도 불러온다. 높은 혈당은 신장, 눈, 심장, 혈관
【코코타임즈】 펫 헬스테크 전문기업 (주)알파도(Alphado)가 무채혈 혈당측정기 실험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하반기 소변 진단키트 출시에 이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체외 진단기 시장에 또 한 번의 돌풍을 불러일으킬 아이템. 알파도 지영호 총괄사장은 17일 "저희가 보유한 사물인터넷(IoT) 휴대용 분광기 기술을 응용, 갖다 대기만 하면 혈당 체크가 되는 무채혈 혈당측정기 실험을 최근 완료했다"며 "이 방식은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이나 건강관리에 획기적인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했다. 주사기로 반려동물의 피를 뽑아야만 했던 기존 채혈 혈당계는 통증을 수반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혈액 검사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채혈을 하면서 생기는 감염 위험도 있다는 점에서 알파도 무채혈 혈당계는 그런 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하면서 당뇨 등 질병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 혈당관리를 보다 수월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지 사장은 "혈당 수치를 해석하고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앱(app.)은 이미 개발을 마쳤고, 지금은 집에서도 손쉽게 혈당검사를 할 수 있는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