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 나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할 때 알아야 할 안전사항은
【코코타임즈】 황금연휴만큼은 아니지만, 주말마다 반려동물과 근교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어디로, 무엇을 하러 가는가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동행한다는 것에 반려동물은 즐겁다. 그런데 출발 때의 설레는 마음은 같지만, 여행과정 중 어떤 일을 맞닥뜨리느냐에 따라 여행의 끝은 천차만별. 그래서 안전사항을 미리 챙기는 것은 필수다. 기본 준비물 체크 인식표와 목줄, 입마개는 필수다. 특히 목줄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다. 가능하면 넥카라까지 준비해도 좋다. 사료와 물, 식기를 준비해가자. 예민한 개 중에는 식기가 바뀌면 밥을 제대로 먹지 않기도 한다. 개가 꾸준히 먹어야 하는 약이 있다면 약을, 해충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해충 스프레이를 챙겨 뿌려준다. 빗도 중요하다. 벌레가 털에 엉겨 붙은 것을 떼어내기 위해서는 촘촘한 빗으로 빗겨주는 것도 좋다.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담요 혹은 방석 등을 챙겨가는 것도 좋으며, 배변 처리를 위해 배변봉투와 티슈, 물티슈를 필히 챙기자. 이동장도 필수 개를 잠시 넣어둘 수 있는 이동장(케이지 cage)은 외부에서 이동할 때나 개가 멀미할 때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