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입마개를 하지 않은 중형견들이 소형견을 공격해 죽게 하고 견주를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 가해 견주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전날 '광주광역시 개물림 사건의 무책임한 가해 견주를 구속시켜 주세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자신을 피해 견주 아들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하늘나라로 떠난 저희 집 강아지(푸들)는 아버지와 함께 산책을 하러 인근 공원으로 떠났다"며 "갑자기 하운드 종 사냥개 네 마리가 한꺼번에 뛰어 오더니 저희 집 강아지 목을 물었다. 또 아버지 손목과 손등을 몇 군데 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대치 상황이 이어지는 동안까지 (하운드)주인은 나타나지 않다가 5~10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모습을 보였다"며 "주인은 아버지가 화를 내며 항의하자 영혼 없이 '죄송합니다' 한마디 뿐이었다"고 분노했다. 청원인은 "사건 당일 가해 견주는 사냥견 여러 마리를 한번에 산책시키려 했다"며 "견주의 안일한 개 관리가 이번 사건을 초래했고 이는 예견된 사고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법률 동물보호법 제13조(등록대상동물의 관리 등)에 따르면 외출 전 목줄을 매단 후에서야 개를
【코코타임즈】 입마개 하지 않은 중형견(하운드) 4마리가 산책 중이던 다른 소형견(푸들)과 견주를 공격해 소형견이 물려죽는 사건이 벌어졌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A씨의 중형견(하운드) 4마리가 B씨(49)와 그의 소형견(푸들)에게 달려 들었다. 사고 당시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채 다니던 A씨 개는 푸들을 수차례 공격했고 이를 제지하는 B씨의 손가락과 손목을 물기도 했다. 크게 다친 푸들은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반려견 관리를 소홀히 해 다른 견주를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상)로 중형견 견주 A씨(53)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기사 일부 (광주=뉴스1) 마구 짖는 개에 "입마개 좀..." 부탁했다 봉변 당한 배달 기사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포항 무개념 개엄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포항에서 마트 배달 기사로 일하고 있는 A씨는 지난달 30일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배달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개 한 마리가 짖으며 달려들었다. 당황한 그는 빠르게 물건을 챙겨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그곳에서 견주 B씨를 만났다
【코코타임즈】 하운드(hound)라는 단어는 여우, 사슴 등 동물을 사냥하는데 '추격'을 주특기로 하는 개를 의미한다. 아프간 하운드는 몸통이 크고 다리가 길며 뾰족한 주둥이를 가진 견종이다. 아프간이라는 단어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유래한 단어다. 아프가니스탄은 북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트루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을, 북동쪽엔 중국, 동남쪽엔 파키스탄, 서쪽은 이란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요충지이다. 아라비아반도와 중앙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국토 전체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프간 하운드는 험한 지형을 다니기 유리한 체격 조건을 갖고 있어 사람과 함께 산악에 사는 양이나 늑대 등의 동물을 사냥했다. 키가 커서 서 있을 때 성견의 경우 높이가 61~74cm 이고 몸무게는 20~27kg이다. 통상 13~14.5년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털 색은 다양한데 어렸을 땐 얼굴 앞쪽이 마스크를 쓴 것 처럼 검은 색을 띠는 편이다. 다른 이름은 Balkh Hound, Baluchi Hound, Barutzy Hound, Shalgar Hound, Kabul Hound 등이며 심지어는 아프리칸 하운드(African Hound)라고 잘못 불리기도 했다. 털이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