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걸을까…'서울 댕댕이 산책코스' 어디있나?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가족 1천500만 시대. 서울의 10가구 중 2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전국 여러 시군구 등은 최근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여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복잡한 서울 도심 속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오붓하게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산책코스를 마련했다.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Visit Seoul'(비짓 서울) 누리집 내에 발표한 서울 시내 7개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가 그것. 서울관광재단·서울시, 7개 산책코스 선정 마포구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도봉구 초안산 도봉 둘레길, 동작구 보라매공원 둘레길, 구로구 안양천 산책로, 영등포구 안양천 산책로, 광진구 아차산성 하이킹 코스, 동대문구 가을단풍길(중랑제방길)을 선정했다. 해당 산책코스는 반려견과 함께 차량으로 움직여야 하는 특성을 반영해 주변의 주차장소 포함 여부를 비롯해, 반려견이 다치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반려견의 신체에 해가 되지 않는 지면 구간 및 거리에 위치한 반려견놀이터 유무, 극심한 인파가 몰리지 않는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서울 댕댕이
- COCOTimes
- 2021-10-12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