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종근당바이오의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LABiVET)이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라비벳은 장내 면역력 향상 및 환경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돕는 반려동물 유산균 브랜드다. 종근당바이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 수의사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라비벳은 이번 공식몰 오픈을 계기로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라비벳 공식몰에선 지난 5월 출시한 라비벳 '장&구강' 유산균을 비롯해 '장&피부', '장&관절' 유산균 3종을 다양한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 건강 이야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볼 수 있다.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8월 한달간, 생일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종근당바이오는 5일 이와 관련,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와의 소통과 접점을 확대하는 소통 채널 역할을 하는 것이 라비벳 온라인몰의 목표"라고 말했다.
【코코타임즈】 고양이가 겪는 흔한 질환 중 식이요법으로도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되는 것들이 꽤 많다. 특히 알레르기, 염증성 장질환 등이 그렇다. 질환별로 어떤 식단을 먹이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까? 먼저, 고양이는 특정 음식을 먹고 알레르기를 겪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소고기나 유제품이 원인이다. 이때는 당연히 원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그런데 음식이 아닌 꽃가루나 곰팡이, 진드기 같은 환경적 원인에 의해 생긴 알레르기도 음식 조절로 어느 정도 완화된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가 심할 때는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 염증 완화 효과를 낸다. 그 다음, 염증성 장질환이 있다면 최대한 자극이 덜한 음식을 먹여야 한다. 완두콩이 대표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충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 고양이가 암에 걸렸다면 저탄수화물, 고단백, 고지방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암세포가 몸의 에너지를 뺏는 것을 최소화한다. 항암 효과를 낼 수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방광염 등 하부 요로질환이 있을 때는 염증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 이 때 도움되는 것이 크랜베리 추출물이다. 크랜베리 추출물을 함유한 영양
【코코타임즈】 동물제약 전문회사 '우진비앤지'(대표 강석진)가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멍멍정장'의 국내 총판 계약을 '디씨팜'(대표 최태권)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멍멍정장은 국내 최초로 반려견의 위장에서 유래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국내 임상시험 결과 개의 장내 미생물균총의 다양성 회복 및 마이크로바이옴의 강건성과 면역력 상승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액과 담즙산에 대항한 생존 능력이 높아 면역력 저하로 나타날 수 있는 강아지의 파보 장염이나 코로나 장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설사나 세균성 설사 등의 예방에 도움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우진비앤지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독점 판매사로 디씨팜을 선정함과 동시에 멍멍정장의 패키지를 기존 갈색에서 산뜻한 흰색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우진비앤지의 기술력과 디씨팜의 마케팅 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반려동물 시장에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