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암 표적치료제 '피도큐어', 1천만달러 투자 유치
【코코타임즈】 반려견의 암 발생률은 얼마나 될까? 미국 동물병원협회(AAHA) 자료에 따르면, 4마리 강아지 중 평균 1마리가 암에 걸린다. 꽤나 놀랄만한 수치다. 전 세계 수많은 헬스케어 기업들이 암 발생의 원인부터 발병률, 그리고 치료까지 강아지의 암 연구에 힘쓰고 있는 이유다. 그중 ‘피도큐어’(FidoCure)가 눈에 띄는 진전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크다. 최근 <Today’s Veterinary Business> 보도에 따르면, 몇몇 글로벌 기업들이 강아지 암 연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피도큐어’에 1천만 달러를 쏟아부었다는 소식이다. 참여한 기업들로는 대표적으로 <Andreessen Horowitz>, <Lerer Hippeau>, <Y-Combinator>, <Tau Ventures> 등이 있다.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도 눈길을 끌었다. 한 예로, <Polaris Partners>와 <Borealis Ventures> 같은 경우 대부분 헬스케어, 의료 서비스 연구 및 발전에 힘쓰고 있다. ’피도큐어’는 ‘원 헬스 컴퍼니’(One Health Company)가 개발한 반려견
- 기자 ELENA
- 2020-11-09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