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나와 어울리는 개, 어떤 품종이 있을까? 입양하기 전, 나는 어떤 개를 원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개의 몸집이나 성격도 어떤 개를 입양할지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인데, 미국애견협회 AKC에서는 사람들이 반려견을 결정할 때 중요시하는 몇몇 요소들을 모아 그에 따른 품종을 맞춰 소개했다. 털 알레르기 적은 개를 원한다면? 개를 키우고 싶지만 털 알레르기가 걱정된다면 알레르기 유발이 적은 개를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개털 알레르기는 모든 개에게서 분비하는 당단백질(glycoprotein)이라는 물질이 원인이다. 당단백질 분비가 적은 품종으로는 몰티즈와 푸들, 비숑 프리제, 꼬똥 드 툴레아, 베들링턴 테리어 등이 대표적이다. 소형견을 원한다면? 소형견으로 유명한 개, 누가 있을까? 아마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인 치와와가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 치와와 외에도 포메라니안, 빠삐용, 미니핀, 몰티즈, 요크셔 테리어 등이 있다. 활동적인 개를 원한다면? 모든 개에게 운동이 필요하지만, 특히 활발하고 왕성한 체력을 가진 개로는 보더콜리, 콜리, 셔틀랜드 쉽독, 그레이하운드, 차우 차우, 래브라도 리트리버 등을 꼽을 수 있다. 때로는
【코코타임즈】 고양이는 꼬리를 통해 의사 표현을 한다. 꼬리를 올리느냐, 내리느냐에 따라 감정 상태가 다르다는 사실. 그래서 꼬리 언어를 미리 알아두면 고양이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양이는 어떻게 꼬리로 의사 표현을 할까? 먼저, 고양이가 꼬리를 수직으로 세우고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것은 행복과 친근감의 표시다. 강아지가 꼬리를 세우고 있으면 경계의 표시지만 고양이는 반대다. "나 행복해" 라는 의사표현이라고. 꼬리를 세웠을 때 끝이 물음표 모양으로 구부러졌다면? 이는 인사를 건네고 싶어할 때의 모습이다. 묘주가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을 때 반가움의 표시이기도 하다. 고양이 꼬리가 지면과 수평인 채 가볍고 흔들고 있다면? 이는 매우 편안한 상태라는 의사표시가 된다. 다른 고양이나 사람에게 꼬리를 감을 때는 우정과 애정의 표시라고. 주변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신뢰감이 형성됐을 때 꼬리로 감싼다고 한다. 꼬리를 빠르게 흔들거나 바닥을 칠 때는 "나 흥분했어" 라는 얘기라고. 특히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사냥감을 발견했을 때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양이가 꼬리를 몸 아래나 옆에 감을 때는 두려움을 느낀다는 표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