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생활가전 '쿠쿠전자'의 펫 브랜드 '넬로'(Nello)가 하네스를 출시했다. 펫 드라이룸에 이은 두번째 제품. 하네스는 반려동물이 다른 동물이나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과 산책 중 경로를 무단으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멈추고 싶은 의사를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의사소통의 도구로 사용되는 산책 필수품이다. 신제품은 반려동물이 착용하고 움직일 때 목과 흉부에 집중되는 압박과 조임을 최소화 했다. 온 몸을 360도로 감싸는 포옹형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준다. 하네스는 67g의 경량 소재에 리드줄과 연결된 버클도 가벼운 알루미늄 합금으로 이뤄져 착용 시 느낄 수 있는 무게감을 최소화했다. 제품에 사용한 양이온 원단은 공기 투과성이 높아 반려동물의 체내 열기를 외부로 내보내고 땀을 빠르게 건조시켜 사계절 내내 산뜻하고 쾌적한 산책을 돕는다. 또 하네스를 착용한 반려동물의 어깨 좌우 부분을 야광 소재로 각인해 밤 산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넬로 하네스는 소형, 중형견, 중대형견을 위해 세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제품 구입은 5월 초부터 넬로샵, 쿠쿠 공식 온라인몰을 포함한 온라인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반려용품에도 임대(rental)를 통한 '공유경제' 바람이 커지고 있다. 매달 얼마씩 내고 여러 가전제품들을 사용해볼 수 있게 된 것. 이처럼 다양한 상품 경험 기회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반려동물 관련시장 성장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붐펫 쿠쿠 등 '펫용품 렌탈시장' 확산 30대 직장인 A씨는 퇴근 후 먼지로 뒤덮힌 반려견을 공들여 씻기고 말리느라 곤욕을 치러왔다. 그러다 한 방송에서 물에 흠뻑 젖은 반려견을 건조기로 말리는 장면을 보고 A씨는 무릎을 쳤다. 제품 정가가 100만원대에 가까워 직접 구매는 부담스러웠지만, 월 2~3만원대 렌털 서비스 덕분에 반려견 목욕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안정적 수익창출이 가능한 렌털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유명 가전·유통 업체들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쿠쿠전자는 지난해 6월 반려동물 제품 브랜드 '넬로'를 론칭하고 '펫 에어샤워 & 드라이룸'을 출시했다. 반려동물의 젖은 털을 트윈팬의 360도 입체 바람으로 30분 내 건조하고,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산책 후 털에 묻은 미세먼지 등을 털어주는 에어샤워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쿠
【코코타임즈】 종합생활가전 쿠쿠에서 반려 가구들을 위한 '펫 전용 공기청정기'가 나왔다. 보통의 공기청정기와 비교해 반려동물에서 나오는 털이나 먼지를 더 재빨리 흡입할 수 있게 만든 것. 지난해 10월 청정 브랜드 '인스퓨어'(INSPURE)’를 출범시키며 타워형 공기청정기 ‘W8200’<사진>을 내놓았던 쿠쿠가 1년도 안 돼 그 후속작으로 펫 전용 공기청정기를 내놓은 셈이다. 펫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도 지난번 '펫 드라이룸'(Dry Room)<사진>에 이은 두 번째 작품. 쿠쿠 공기청정기 W8200 쿠쿠 펫 드라이룸 쿠쿠는 "개발 단계부터 반려 가구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 했다. 일단 '펫 모드'(mode)를 선택하면 강력한 바람이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빨아들인다. 이는 '펫 전용 필터'를 부착했기에 가능하다. 반려동물 털과 날아다니는 먼지에 특화된 부착형 필터로, 공기청정기의 필터 오염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 이는 인스퓨어 출시작 W8200의 특징을 쏙 빼닮았다. 크기는 작지만 정화 능력은 크다. 특히 쿠쿠의 '인스퓨어 펫 전용 공기청정기' 필터는 △프리필터 △기능성 필터 △탈취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