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박람회 '제31회 코리아펫쇼, 양재'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펫푸드, 펫헬스케어 등 각 분야에서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신제품과 서비스, 다양한 봄맞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부대 행사 및 이벤트도 열린다. 펫 행동 교육 무료상담소,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 외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반려견 동반도 할 수 있다.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강아지와 쇼핑 겸 나들이 나갈 기회인 셈이다. 다만, 반려견 동반 시 반드시 목줄 또는 가슴줄을 착용하고 관람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주최 측 더페어스(THE FAIRS)는 10일, “이번 박람회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했다. 전시회 참가 및 관람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펫(KOPE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할 경우,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등록 마감은 오는 31일까지.
【코코타임즈】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견들이 밖에서 산책할 때 마킹을 많이 할수록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웅종 연암대 교수는 4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2021 코리아펫쇼'에서 '골든테일과 함께 하는 반려동물 특강'을 통해 "강아지들은 집에서 나가는 순간 생각이 많아진다"면서 "생각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 경우 짖으면서 긴장감도 고조되고 마킹, 즉 영역표시도 잦아진다"고 했다. 산책 시간이 즐거워야 하는데 잘못하면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반려견들은 후각이 뛰어나 여러번 가본 길이라면 이미 주변 정보를 알고 있다"며 "그런 정보를 토대로 산책할 때 마킹을 하게 되는데, 보호자들은 누가 쳐다보니 불안해하고 그런 불안 심리가 반려견들에게도 전달된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그래서 "산책할 때 보호자들은 강아지에게서 눈을 떼지 말고 가급적 옆에서 함께 걷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강아지의 불안감을 줄여주는 지름길. 실제 보호자들 중에는 강아지와 산책할 때 휴대폰을 보며 걷거나, 길 앞뒤에서 오는 강아지를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 이런 경우 예기치 않은 사고 위험도 발생할 수 있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박람회 '제28회 코리아펫쇼 2021'(이하 코펫)이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더페어스(THE FAIRS)가 주최하고 반려동물기업협회가 후원한다.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등을 취급하는 150개 기업이 300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반려동물 현장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돼 아쉬움을 남겼다. 심지어 올초에도 몇개 전시회가 잇따라 취소됐다. 코펫은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 손 소독기 및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준비해 모든 방문객이 3회 이상의 체온 측정 후 전시장 내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안전장치 및 목줄 착용 시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2월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그 다음날부터 3월 4일까지는 50% 할인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코코타임즈】 '코리아펫쇼X펫푸드페스티벌'이 오는 9월 4~6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이 먹을 치킨, 피자, 베이커리, 디저트 등 요리를 주제로 '펫푸드페스티벌'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펫팸족(펫+패밀리)이 삶의 한 형태로 자리 잡은 시대에 맞춰 전시장 내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요리를 먹고 즐기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구성된다. 또 반려동물 요리 시연회, 시식회, 영양학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극복하고자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전 제품홍보를 할 수 있는 사전 오픈 쇼핑몰 '프리오픈코펫' 무료 입점 및 블로그 마케팅도 지원한다. 기존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번 코리아펫쇼는 현재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행사는 더페어스(THE FAIRS)가 주최하고, 반려동물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자세한 코리아펫쇼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코타임즈】 당초 내주 28~29일 열리게 돼 있던 '제27회 코리아펫쇼'가 4월 10~12일로 연기됐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위험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주최측 '더페어스'는 21일 "아프리카TV와 반려동물기업협회가 후원하는 코리아펫쇼는 당초 오는 28일 개최 예정이었다"면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참가 업체와 참관객 안전을 위해 4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더페어스는 이어 "연기된 코리아펫쇼는 강아지, 고양이 등을 사람과 같이 대하는 '펫 휴머니제이션(Humanization)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치킨, 피자, 베이커리, 디저트 등 반려동물 요리를 대폭 강화한 펫푸드 페스티발로 이벤트 성격을 덧붙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를 위해 전시장 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요리를 먹고 즐기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구성하기로 했다. 또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에 반려동물 기업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돕고자 와디즈와 함께 '코펫x와디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디즈 상품기획자와의 1:1 비즈니스 매칭과 성공한 메이커들의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