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강아지 키우며 가장 신경 쓰이는 관절 질환을 꼽으라면 단연 '슬개골 탈구'다. 무릎에 있는 슬개골이 빠져서 걷기 힘들어하는 상태. 하지만 원인은 참 다양하다. 그래서 예방도, 치료도 쉽지 않다.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해 경기 부천 이지동물의료센터 최춘기 원장<사진>은 "슬개골 탈구는 강아지 관절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것 중의 하나"라면서 "하지만 치료 방향을 잘못 잡아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CCRT 자격이 있는 '동물재활' 전문수의사. 보호자들이 알면 좋을 관절 질환 예방법과 재활 방법 등을 묶은 책 '반려견 홈트레이닝'<사진>을 출간하기도 했다. 정형외과에다 재활의학까지 겸비했다는 얘기다. 최 원장은 이어 “그런 고생을 하지 않게 하려면 슬개골 탈구가 발생한 원인과 이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보행 상태, 관절의 형태, 십자인대 문제, 디스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려면 정확한 진단이 정말 중요하고, 이에 따라 수술이나 재활 등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반려동물 건강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가 최춘기 원장을 초청, 25일 오
【코코타임즈】 우리나라 소형견들에게 특히 많은 슬개골 탈구. 게다가 이 아이들의 유전적 소인에다 좌식 생활을 하는 우리 주거문화의 특징 때문에 그 외에도 여러 관절 질환이 유독 많이 발생한다. 바로 그런 반려견 관절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 라이브 방송이 1일 열린다. 이 분야 전문 수의사가 실연을 보여가며 자세히 설명한다. 1천명까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은 9월 1일 오후 7시 '반려견의 무릎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5가지 방법'을 주제로 '제1회 헬스앤메디슨 아카데미 웨비나'(웹세미나)를 연다. 재활전문 최춘기 수의사(이지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사진)가 슬개골 탈구와 십자인대 손상, 퇴행성 관절염, 관절 운동법, 관절보조제 효과 등에 대해 강연한다. 그는 "반려견의 생활습관만 고쳐도 슬개골 탈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여자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웨비나를 통해 관절 건강에 대한 질문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그중 추첨을 통해 바닥재 논슬립 코팅, 관절 사료 및 관절 보조제 등 선물을 280여명에 증정한다.
【코코타임즈】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오는 9월 1일, 슬개골 탈구 주제로 반려견 보호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활 전문 최춘기 수의사(이지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강연자로 나와 '반려견의 무릎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5가지 방법'이란 타이틀로 반려견 관절 건강 정보를 알려준다. 20일 헬스앤메디슨에 따르면 슬개골 탈구 증상은 몰티즈(말티즈), 포메라니안,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푸들 등 소형견에게서 특히 많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춘기 원장은 "반려견의 생활습관만 고쳐도 슬개골 탈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통해 강아지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웨비나'(web-seminar)인 만큼 참여자들은 온라인 방송을 들으며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의문점들을 최 원장을 통해 직접 해결할 수도 있다. 한편, 헬스앤메디슨 아카데미는 반려동물 전문가와 반려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반려동물 건강교육 프로그램. 반려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3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코코타임즈】 강아지들도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몰티즈, 요크셔테리어, 푸들, 치와와, 시추 같은 소형견들은 슬개골(무릎뼈), 십자인대, 디스크 등 관절 질환이 잘 발생하는 견종. 그래서 수술을 했다고 완전해지지 않는다. 수술 후에도 꾸준히 재활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반려견 재활운동 방법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반려견 홈트레이닝.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법, 재활법이 다양하게 정리돼 있다. 현직 재활 전문 수의사들이 쓴 책이어서 반려견의 운동 및 재활에 관심이 있는 보호자들부터 동물병원 직원들과 수의사들까지 두루 참고할 만하다. 특히 각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최춘기 수의사(이지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는 "반려견 평균 수명도 늘어가지만, 야외활동 제한과 운동 부족으로 생기는 근골격계의 문제 또한 늘어나고 있다"면서 "반려견에 맞는 적절한 운동은 반려견의 질환 예방은 물론 건강을 챙겨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외 김석중 이지연 이재훈 등이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