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을 집안에 두고 외출을 한다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혼자서 잘 지내고는 있는지, 사고는 나지 않을지 등등 불안과 걱정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외롭게 혼자 두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믿고 맡긴 다른 사람이 아이를 방치했다면, 더 나아가 학대까지 하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의 사례는 가사 도우미가 청소를 하며 고양이를 베란다에 가둬 놓고 간 사례입니다. 제가 3일 간 예비군 훈련을 하러 갔습니다. 집에 없는 3일 간 집 청소를 위해 가사 도우미 어플을 이용해 가사도우미 청소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 오후 8시 30분경에 집에 도착해서 보니 고양이들이 베란다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가사 도우미 업체 측에 연락을 취해서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보고 방 안에 설치된 고양이용 CCTV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청소하시는 분이 고양이를 베란다에 방치해두고 청소를 한 후 그대로 집에 가셨던 모양입니다. 문도 안 열어주고 그 더운 날에 몇 시간 동안이나 밖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청소하신 분은 제가 업체에 전화해 달라고 한, 다음날 오후나 돼서
【코코타임즈】 여름이 오면 강아지 귀 청결 관리에 더 신경 써줘야 한다. 날씨가 습해지면 강아지의 귓병은 더 자주 일어난다. 세균이나 곰팡이 균은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이다. 귓병이 생긴 개는 귀를 털거나 긁으며 불편함을 호소하는가 하면, 귀가 처지거나 고린내, 열감 등의 증상도 동반한다. 만약 개가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하거나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 역시 귓병이 원인일 수 있다. 이때는 내이염이 심한 상황인데, 전정 신경에 염증이 생겨 개가 제대로 균형을 잡지 못하게 된다 몰티즈 푸들 비숑 시츄 등도 귓병 잘 걸려 귓병이 특히 잘 발병하는 품종도 있다. 주로 귀 통풍이 원활하지 못한 개들인데, 귀가 덮여 있고 피지 분비선이 많은 코커 스패니얼, 귓속에 털이 많은 몰티즈, 푸들, 비숑 프리제, 시츄 등이 대표적이다. 귓병은 비단 통풍이 원활하지 못한 것만의 문제가 아니다. 개의 귀는 'ㄴ'자 모양으로 생겨있어 귀지와 세균 배출이 어렵다. 만약 사람이 개의 귀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면봉으로 귀 청소를 해주다 이물질을 깊숙이 밀어 넣어버리거나 상처가 나면 귓병이 생기기 마련이다. 혹은 귓털을 뽑은 자리에 상처가 나 만성 귓병이 생
【코코타임즈】 집 안이 청정구역일 것이란 생각은 금물이다. 실내에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무척 많다. 집안 먼지나 담배 연기, 향수, 방향제, 외부에서 묻어온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이 대표적이다. 청소는 자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해서 미세 항원을 빨아들이고, 개가 자주 쓰는 담요나 쿠션도 자주 세탁한다. 히터나 에어컨 필터 교체와 청소에도 신경 써야 한다. 공기 중에 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필터에 잘 달라붙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예방 전용 필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반려견이 알레르기 물질에 예민하다면 외출 후에는 옷을 갈아입고 손을 씻은 뒤 개와 접촉하는 것이 좋다. 야외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만한 물질이 무척 다양한데, 사람의 옷이나 신발, 피부 등에 들러붙어 있기 때문이다. 간접흡연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해롭다. 담배 연기에서 나온 안 좋은 성분이 사람 피부나 옷에 남아 개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도 무척 유해하다. 간접흡연은 알레르기는 물론, 각종 종양이나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개에게 주는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 개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 1위는 소고기다. 이밖에도 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