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알레르기가 발생하면 삶의 질이 저하된다. 따라서 반드시 개선하고 예방하는 게 무척 중요하다. 알레르기의 주된 증상 중 하나는 가려움이다. 몸을 계속해서 긁으면 2차 감염 발생 우려가 있고, 귓병, 콧물, 눈물, 천식(쌕쌕거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알레르기는 원인 물질을 제거해야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알레르기를 최소화하려면 집안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실내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무척 많다. 집 안 구석구석에 있는 먼지를 진공청소기로 흡입하는 것은 필수다. 침구류나 개가 사용하는 방석, 커튼 등의 직물은 자주 세탁하고 교체한다. 히터나 에어컨 필터에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이 쌓여 있어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청소해야 한다. 알레르기 예방 필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 된다. 담배 연기나 섬유 탈취제, 향수, 방향제와 같은 화학물질 성분은 알레르기를 포함한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담배 연기는 피부병이나 호흡기 질환, 종양까지 유발할 수 있다. 외출 뒤에는 옷을 갈아입고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개를 만지는 게 좋다. 야외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만한 물질이 수없이 존재하는데, 옷가지나
【코코타임즈】 개나 고양이에게 양파를 많이 먹이면 핏속에 있는 적혈구가 파괴된다. 빈혈의 원인이다. [증상] 양파를 꾸준히 섭취하면 간에 손상이 가고 천식, 알러지 반응이 올 수 있다. 설사나 구토, 붉은 갈색의 소변을 보거나 피부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섭취 후 바로 증상이 생기지 않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면 빈혈이 생겨 황달 증세가 나타나고 잇몸에 핏기가 사라진다. 급성일 경우 심하면 비틀거리고 쓰러져 헐떡이며 일어나지 못하고 의식을 잃기도 한다. [원인] 양파 속에 있는 치오설페이트(티오설페이트 ; thiosulphate)가 혈액 속의 적혈구를 파괴한다. 적혈구가 파괴되면 산소 공급에 문제가 생겨 저산소증이 나타난다. 양파는 익히면 매운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갑자기 많이 섭취하는 경우도 있고 분말형태의 양파를 모르고 꾸준히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다.특히 중화요리(자장면, 짬뽕, 탕수육)에는 양파가 많이 들어가고 피자, 햄버거, 볶음밥에도 양파가 들어 있어 좋지 않다. 수제간식을 만드는 가내수공업자가 이런 사실을 모르고 맛을 내기 위해 양파파우더를 혼합하는 경우도 있어 제품 선택에
【코코타임즈】 고양이도 사람처럼 천식에 걸린다. 고양이 천식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폐 속 기관지를 자극해 생기는 질병이다. 기관지 벽에 염증이 생기고 점액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어 기관지를 수축시키는 한편 기침, 호흡 곤란, 청색증 등이 나타나는 것. 전 세계 고양이의 1% 이상이 천식을 앓고 있으며, 2~6세 사이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 고양이가 기침을 하거나 짧은 호흡, 개구 호흡(입을 벌리고 하는 호흡-편집자 주)을 하면 고양이 천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운동이나 식사 도중 호흡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뇌로 산소 전달이 잘 되지 않아 청색증이나 창백함이 나타나며, 체중이 줄어든다. 천식이 심하면 잦은 기침과 천명(날숨 때 쌕쌕거리는 호흡) 등의 증상을 보인다. [원인] 확실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환경적인 요인이 큰 것으로 짐작된다. 곰팡이 포자, 담배 연기, 방향제, 먼지, 꽃가루, 약물이나 음식 등 알레르기성 물질을 흡입했을 때 나타난다. 기생충에 감염됐을 때에도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폐 염증과 천식이 생길 수 있다. [진단] 천식 진단에 특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