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올해 2021년 전국 10개 수의대의 수의예과 정시 모집 경쟁률이 11.02대 1을 기록했다. 192명 모집에 2천116명이 지원해서다. 지난해 수의대 정시 경쟁률 10.27대 1(모집 198명, 지원 2천33명)과 비교하면 소폭 오른 셈이다.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6명 줄었지만, 최근의 정시 확대 기조로 고교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더 많이 지원한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정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제주대(31.75대 1), 전북대(13.44대 1), 충북대(11.82대 1), 경상대(11.38대 1) 등의 순이었다. 또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제주대, 강원대(7.56대 1) 등 6개. 하락한 대학은 경상대, 경북대(5.39대 1) 등 4개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마감했던 전국 10대 수의대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26.06대 1이었다. 314명 모집에 모두 8천183명이 지원한 결과. 최근의 수의대 인기를 반영해 전체적인 경쟁률은 여전히 높지만, 지난 2018년에 비하면 30대 1까지 치솟았다 매년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73.34대 1(모집 29명, 지원 2천127명)을 기록한 건
【코코타임즈】 부산경상대(총장 류해민) 반려동물보건과가 30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지난 수시모집에선 총 29명(정원 내 전형) 모집에 29명이 등록하여 100%의 등록률을 달성했다. 특히 2차 수시모집의 경우, 전체 경쟁률이 20.4대 1로 반려동물 관련학과로는 전국 최고 경쟁률이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정원 내 30명, 정원 외(전문대 졸 이상자·만학도 및 성인 재직자·기초생활수급자·농어촌 출신자) 20명 등 총 50명을 선발한다. 대학 산학협력처장을 겸하고 있는 최동락 학과장은 24일, "2021학년도에는 '학과'에서 '학부' 체제로 확대해 △동물보건과(3년제) △동물교감심리과(3년제) △동물행동교정과(2년제) △동물미용과(2년제) △야간.반려동물복지과(2년제) 등으로 전문화하여 부산 울산 경남권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전문 연구대학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학년도 첫 신입생을 받는 반려동물보건과는 별도의 신축건물에서 '1:1 반려견 유치원'과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해 현장 실무와 연계하여 '오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