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견이 출산했거나 어린 강아지를 입양했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 중 하나, 바로 ‘강아지 숙면’이다. 생후 3~4개월 미만인 강아지는 하루 중 19시간 내외를 잠자는 데에 소비한다.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는 먹고, 배변 활동하고 짧게 노는 것이 대부분이다. 구토나 설사, 기력 저하 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성장 패턴이다. 어린 강아지에게 숙면은 무척 중요한 일과이다. 성장발달과 면역증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낮 밤이 바뀌어 생활하거나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만성 소화기 장애로 고생할 확률이 높다. 감기에 걸리거나 피모가 거칠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자는 강아지를 일부러 깨우거나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강아지가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강아지 숙면을 위해서 잠자리는 시끄럽지 않고 편안한 곳으로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푹신한 방석이나 이불을 깔아주고, 온도는 사람이 느끼기에 약간 따뜻한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코코타임즈】 개나 고양이와 한 침대에서 자는 사람이 많다. 사람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까? 동물과 사람 모두 건강한 상태면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동물의 몸에 기생충, 진드기, 피부병 등이 있거나,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잠자리를 같이해선 안 된다. 예를 들어, 암 환자이거나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기력이 많이 떨어졌거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 영유아는 개나 고양이와 같이 자지 않는 게 좋다. 동물과 함께 자다보면 동물이 몸을 핥으면서 균이 옮을 수 있고, 드물지만 일부 균은 공기 중에 머물러 호흡을 통해 옮겨갈 수도 있기 때문. 평소 동물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야외활동 후에는 목욕시키거나 털을 빗기며 피부에 진드기가 달라붙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피부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서 검사받아야 한다. 홍역, 파보바이러스 백신 등 기본 백신을 접종시키는 것도 필수다. 단, 숙면을 원하면 개와 함께 자지 않는 게 좋다. 개가 뒤척이는 등의 이유로 깨기 쉽다. 지난 2017년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40명을 대상으로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개
【코코타임즈】 하루 평균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사람이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 중 하나는 “고양이가 잠을 너무 많이 잔다”라는 것이다. 입양 전에는 고양이 장난감으로 함께 놀아줄 생각에 부풀었지만, 집에 온 뒤로는 잠만 잔다면 어디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된다. 하지만 새끼 고양이가 많이 자는 데에 대한 걱정은 대부분은 괜한 일이다. 오히려 안심해도 좋다. 새끼 고양이는 24시간 중 20시간 가까이를 자는 데에 소비하며,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이기 때문이다. 생후 4개월 미만일 때는 잠자는 시간이 더욱 길다. 두리틀 동물병원 정인수 원장은 “어릴 때의 숙면은 성장발달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 무척 중요하다. 어린 동물이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만성 소화기 장애를 앓거나 감기, 피모 윤기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어릴 때는 한창 잠이 많을 시기라고 하지만, 다 자란 고양이의 기나긴 수면 시간은 괜찮은 것일까? 건강에 문제는 없는 것일까? 동물 대부분은 먹이활동 할 때를 제외하고는 잠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