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사람과 비슷한 잠버릇을 지닌 시츄가 있어 화제다. 이 아이는 사람처럼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잔다. 보통의 다른 시츄들은 엎어져 자는데 말이다. 게다가 자리를 가리지 않고 아무데서나 뻗어자는 습성도 있다. 이 아이가 유투브에 데뷔하자 조회수가 50만회에 육박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선 팔로워수가 12만4천명을 넘어섰다. 필리핀에서 제네스 쿠아씨의 돌봄을 받는 암컷 시츄 '패닝닝'이 그 주인공이다. 11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패닝닝은 어릴 때부터 누워자는 자세를 취했다 한다. 쿠아씨는 "패닝닝은 졸리기만 하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뻗는다"면서 "그게 패닝닝이 가장 편안해 하는 자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깨어있을 때는 장난도 잘 치고 매우 활동적"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뉴스1
【코코타임즈】 두 얼굴의 '아수라 고양이' 비너스(Venus the Two-Faced Cat).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만 돌파를 앞둔 스타다.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외모로 2012년 처음 유명세를 탄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초기엔 그 특이한 외모 때문에 포토샵 의혹도 있었다. 하지만 유투브 영상으로 이를 해명한 이후 이제는 비너스의 '반인반수' 특질을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qSIOXy4CAdo 비너스는 양쪽 피부와 양쪽 눈 색깔이 다르다. 이렇게 태어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2009년, 비너스를 입양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크리스티나, 크리스 커플은 비너스가 '키메라'라고 말했다. 양쪽 얼굴의 DNA가 다른 돌연변이라는 것. 물론 그런 경우에도 양쪽 얼굴이 다르게 생길 확률은 100만 분의 1에 못미친다. 그만큼 희귀한 케이스인 셈. 드문 확률이긴 하지만 다른 종에서도 몸 색깔이 두 가지인 동물이 간혹 나타나곤 한다. 지난 9월 미국 메인주에서 투톤 컬러의 랍스터가 발견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000만분의 1로 태어난 돌연변이인 것. 사진 출처: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