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가 3일 오후 '2021년 동물의약연구회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산업계·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및 동물의약품 제조·품질관리’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동물용의약품 관계자 1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제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선 인체 약품과 같이 높은 수준의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춰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와 관련, ㈜지앤티파마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개선약품(제다큐어)<사진>의 개발 성공사례를 소개했고, ㈜이글벳은 지난 6월 비대면 원격실사로 획득한 호주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인증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기존 호주 GMP 인증은 담당자들을 회사로 직접 초청하여 국내 공장 방문을 통해 획득하는 방식이었으나, 비대면 원격실사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국내 제조시설·장비·운영 수준이 그만큼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코타임즈】 종근당바이오가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한번에 관리하는 '장&구강 유산균' 브랜드 '라비벳'(Labivet)을 출시했다. 장내 면역력 향상 및 환경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돕는 반려동물 유산균 제품. 종근당바이오의 기술력과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 공동 연구를 통해 효능 발휘가 가능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처방했다. 또 종근당바이오의 특허 기술인 프롤린 공법을 사용해 유산균의 생존력을 높였다. 유효기간 내 15억 CFU(균총 형성 단위) 이상의 유산균을 보장한다. 특히 장 기능 개선 유산균 3종과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구강 건강 특허 유산균인 '오랄 프로텍트-L'도 함유했다. 오랄 프로텍트-L은 임상 시험을 통해 구강 면역물질 증가를 입증했다. 미국 특허를 통해 구강 내 유해균 성장 억제 및 구강 건강 개선 효과를 한 번 더 검증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스피루리나, 복합 허브추출물 등 식물 유래 성분 3종을 더해 반려동물 구취 제거 및 구강 내 항균 작용에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3일 "강아지, 고양이의 면역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상의 유산균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