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견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거나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 반려견 유치원이나 놀이터에 보내는 일이 잦아졌다. 하지만 일부 개는 유치원이나 놀이터에 보내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예방 접종을 아직 마치지 않았거나 전염병을 가진 개가 대표적이다. 예방 접종을 마치기 전까지는 면역력이 무척 약한 상태이다. 개가 모인 곳에는 알게 모르게 유해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존재한다. 건강한 성견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거나 가볍게 지나칠 수 있지만, 아직 예방 접종을 마치지 않은 약한 강아지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꼭 예방 접종 기간이 아니어도 면역력이 약하거나 몸이 아플 때는 여러 개가 모인 곳을 피하는 것이 좋다. 사회성이 부족한 개 역시 놀이터나 유치원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반려견의 소심한 성격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사회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혹은 친구를 만들어 주려는 목적으로 유치원이나 놀이터에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회성이 약한 개에게 활달한 개들이 달려들고 짖어 대면, 우리 반려견에는 오히려 스트레스일 뿐이다. 반려견이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소심해서 여러 마리 개와 어울려 놀기 힘들 때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코코타임즈】 고양이는 개보다 독립적인 동물이지만, 집사로서 고양이 안전과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은 생각보다 많다. 그중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것 5가지를 알아봤다. 심장사상충 검사·예방접종 건너뛰지 말 것 실내에 주로 있는 집고양이는 다른 동물과의 접촉이 거의 없다. 그래도 벼룩이나 심장사상충에 옮을 수 있다. 벼룩의 경우 반려인이 개나 고양이가 있는 집에 갔다가 옮아오기 쉽다. 심장사상충을 옮기는 모기도 잠깐 열어놓은 창문으로 얼마든지 들어온다. 특히 고양이는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복수가 차면서 호흡곤란까지 올 위험이 있다. 야외에 나갔을 때 자유롭게 방치하지 말 것 고양이도 밖에 나가 산책을 즐기고 싶을까? 그렇지 않다. 고양이는 보통 자신이 사는 공간에 편히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느낀다. 야외를 주시하며 흥미를 느끼는 듯한 고양이도 있는데 단순 호기심이나 혼란, 두려움 때문이다. 오히려 밖에 나가면 차가 오는 길에 뛰어들거나 정신없이 풀숲 밑에 숨을 확률이 높다. 다시 말해 고양이는 야외에서 하는 산책을 달가워하지 않지만, 굳이 데리고 나간다면 안전하게 줄로 묶어 데리고 나가야 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