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나의 강아지에게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에 대한 고민은 보호자의 평생 숙제죠." 바로 그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양학 전문 조우재 수의사(제일사료 수의영양연구소장)가 내달 10일 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강아지 영양학 B대면 상담소' 웨비나(웹세미나)를 연다. 보호자들에게 미리 사전 질문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라이브 상담을 하는 방식. 사전 질문은 웨비나 설문링크를 통해 내달 7일까지 접수받는다. 물론 생방송 도중 현장에서의 채팅으로 추가 질문도 할 수 있다. 14일 수의학 교육채널 아이해듀(대표 김현욱)에 따르면 이번 '강아지 영양학 B대면 상담소'는 보호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강아지 먹거리에 대한 고민 상담과 영양학적 컨설팅을 위한 것. 특히 사전 질문, 채팅 참여와 종료 설문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제일사료가 만드는 동물병원 처방식 '벨:릭서'(Velixer)를 증정하고, 신제품 체험단 신청자도 받는다.
【코코타임즈】 어린 아기 고양이부터 나이 많은 노령묘까지, 모든 고양이들을 위한 영양 지침서 '고양이 영양학'이 나왔다.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가' 조우재 수의사가 출판사 '동그람이'에서 펴냈다. 그가 해왔던 수많은 영양학 강연에 담았던 핵심 정보들, 고양이 집사들이 실제로 많이 질문하고 궁금해 하던 내용들을 엄선해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그래서 "기본에 충실하고 싶은 집사들을 위한"이란 부제가 붙어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고양이는)양치질을 너무 싫어하는데, 먹거리로 치석을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요?"와 같은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 '고양이 영양학'은 고양이만의 신체적 특성,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6대 영양소의 역할, 고양이 사료에 관한 오해와 진실, 상황별로 추천하는 고양이의 먹거리 등 오직 고양이만을 위한 영양학 지식과 솔루션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심지어 알레르기부터 비만 관리까지 동물병원에서 상담 받아야 했던 어려운 내용들도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그동안 강아지 고양이를 함께 다루는 영양학 책은 간간이 출간됐으나, 본격적인 '고양이 전용 영양학 안내서'로는 이제서야 처음 나온 셈이다. 책을 쓴 조우재 수의사는 건국대 수의학과
【코코타임즈】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펫사료에 대한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랜선 영양학 교실'을 30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정보 전달 위주의 강의 시간을 대폭 줄이고 보호자들의 고민 상담과 소통 시간을 늘린 상담소 콘셉트로 운영된다. 오후 7시~8시는 반려견, 오후 8시 30분~9시 30분까지는 반려묘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로얄캐닌의 전문 수의사들이 보호자들이 갖고 있는 펫사료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에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도 준비됐다. 특별 이벤트로는 경품 추첨과 '사료 우체통' 코너가 진행된다. 사료 우체통은 펫사료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코너로, 세미나 신청 시 사진과 함께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이수지 로얄캐닌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랜선 영양학 교실은 1천300여 보호자들이 신청할 정도로 뜨거웠다"며 "이번에 마련한 사료 상담소 콘셉트의 랜선 영양학 교실은 펫사료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보호자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더욱 유익하고 현장감 넘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17일부터 24
【코코타임즈】 글로벌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이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반려동물 영양학 교실'을 연다. 오후7시부터 반려견과 반려묘로 나누어 각각 1시간씩. 로얄캐닌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 라이브 플랫폼을 개설했으며, 실시간 방송으로 '랜선 영양학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 오후 7시~8시는 반려견, 오후 8시 30분~9시 30분까지는 반려묘 시간. '반려동물의 건강한 시작'을 주제로 생후 1년이 되기 전 어린 강아지·고양이가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어린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소', '올바른 펫푸드를 선택하는 방법'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퀴즈, 럭키드로우 등 보호자들을 위한 경품 행사도 있다. 참가자는 반려견·반려묘 커뮤니티인 Δ강사모 Δ고양이라서 다행이야(고다) Δ냥이네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코코타임즈】 까다로운 미국사료협회(AAFCO) 영양가이드라인을 제대로 맞춘 자연식 사료가 "Made in Korea"로 나왔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원재료만 사용하여 반려견 사료를 생산하는 (주)씽크라이크펫(대표 Tommy Park)은 "미국 수의영양학 전문의 베스 햄퍼 박사(Dr. Beth Hamper) 컨설팅을 받아 2020년 AAFCO 최신 영양가이드라인을 맞춘 쇠고기와 닭고기 레시피 제품을 최근 완성했다"면서 "1일부터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미국 수의사이기도 한 베스 햄퍼 박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동물병원체인 VCA Inc.의 시니어 컨설턴트이자 미국의 대표적 자연식 브랜드 'Freshpet'(프레시펫) 영양 컨설턴트로도 유명하다. 120여평 규모의 자체 조리시설을 갖춘 씽크라이크펫은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으로 표준화된 생산 공정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생산 공정의 안전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절차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반려견의 영양과 건강적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이 바로 자연식 사료"라 강조하고, "반려동물 건강을 깊이 생각하는 보호자들일수록
【코코타임즈】 강아지 비만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느냐 아니냐, 즉 식이조절에 달려있다. 사람과 달리 동물은 운동으로 살을 빼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체중 관리를 위해서 얼마나 사료를 줄지 대략적으로 가늠해볼 때는 몇 가지 계산법을 활용해볼 수 있다. 다만, 이 계산을 통해 얻은 수치가 강아지에게 가장 알맞은 값이라고 할 수는 없다. 개체별로 건강 상태가 달라 각자 신경 써야 하는 영양소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왕태미 영양학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 적정 식사량 계산 방법에 대해서 차례대로 알아보자. 1. 기초대사량(RER, Resting Energy Requirements) 구하기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최소한의 열량을 말한다. 숨을 쉬거나 장기의 기능 유지 등에 필요한 열량 모두 이 기초대사량에 포함된다. RER=30*목표체중(Kg)+70 Ex) 2.5Kg이 적정체중(목표체중)인 개의 기초 대사량(Kcal)=30*2.5(Kg)+70=145Kcal 2. 하루대사량(DER, Daily Energy Requirements) 구하기 하루대사량, 혹은 1일대사량은 하룻동안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총량이다. 1
영양학 수의사 왕태미의 두번째 책이다. 스테디셀러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에 이은, 또 하나의 '영양학 바이블'. "사료는 튀긴 음식 같은데 우리 강아지에게 평생 먹여도 괜찮을까?" 또는 "고양이는 육식동물인데 고기 대신 사료를 먹여도 괜찮을까?" 같은 반려인들 궁금증을 자세히, 그리고 쉽게 풀어냈다. 사실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살려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이는 게 좋을지 알고 싶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기란 의외로 쉽지 않다. 그래서 왕태미는 반려동물 사료를 둘러싼 17가지 오해와 속설, 진실과 편견들을 자세히 풀어냈다. 어쩌면 우리나라 최초라 할만한 '사료 백과'다. 또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좌우하는, '수상한'(?) 성분들도 파헤친다. 출판사측은 "대한민국 1500만 반려인에게 드리는, 완벽한 섭생 지침 가이드"라며 "지난 수년을 함께 살아온, 그리고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할 반려동물을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태미 수의사가 지난 2018년 출간한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반려동물 영양학>은 벌써 4쇄를 찍었다. 왕 수의사는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생물화학을, 서울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