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사자, 호랑이, 불곰, 하이에나 등 야행성 맹수들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나이트 사파리에서는 트램을 타고 7종 50여 마리의 맹수들이 서식하는 사파리월드를 탐험하며 발끝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투명한 트램 통창을 통해 밤이 되면 더욱 활발해지는 맹수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소 가죽과 뼈는 물론 다양한 인리치먼트 도구가 사파리 곳곳에 설치돼 있어 재빠르게 나무를 타는 호랑이, 먹이 사냥을 하는 사자 등 맹수들의 민첩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각 동물들의 생태습성과 사냥법 등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더욱 실감 나는 사파리 탐험이 가능하다. 사자·호랑이·불곰 등 역동적 모습 가까이서 관찰 가능 특히 올 봄 사파리월드에서는 전세계에 200여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동물인 백사자 무리가 최근 다른 사자 무리와 합사를 마치며 함께 생활하는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나이트 사파리 트램 이용 후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에 탐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파리 굿즈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
【코코타임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아기 한국호랑이 5남매를 일반에 공개하고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이름을 30일 발표했다. 지난 6월 27일 엄마 건곤이와 아빠 태호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3마리, 수컷 2마리의 아기호랑이 오둥이들은 한국호랑이들의 보금자리인 타이거밸리에 모습을 드러내고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과 만났다. 멸종위기종 1급인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5남매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한국호랑이 5남매, 타이거밸리 적응 마치고 고객들과도 만나 최초 약 1㎏으로 태어난 아기 한국호랑이들은 100일을 며칠 앞둔 현재 10㎏이 넘어 10배 이상 자라났으며 약 보름 전부터 타이거밸리 적응 기간을 거쳐 30일 첫 선을 보였다. 처음 타이거밸리에 나왔을땐 엄마 건곤이의 뒤를 졸졸 따라나니며 낯선 장소에 겁 먹은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풀·나무·흙 냄새도 맡아 보고 입으로 씹어도 보는 등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에도 바로 적응해 벌써부터 수영을 즐기고 남매들끼리 뒹굴며 장난도 치고 새들이나 낯선 물건들을 만나면 으르렁 거리는 등 제법 호랑이다운 모습을 갖춰
【코코타임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6월 27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국제적 멸종위기 1급 한국호랑이 5마리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아기 호랑이들은 암컷 3마리·수컷 2마리로 에버랜드는 생후 50일이 되는 광복절을 앞두고 이날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5남매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한국호랑이는 전 세계에서 1000여마리밖에 남지 않아 야생동물 보호 협약인 CITES(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 '부속서 1종'으로 지정된 희귀 동물이어서 이번 아기 한국호랑이 5남매 출생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생후 50일 되는 광복절 앞두고 사진 공개 이번에 태어난 한국호랑이 5남매는 SNS 인기 스타가 된 태범·무궁이의 동생들로 엄마 건곤이(2016년생)와 아빠 태호(2016년생) 사이에서 두번째로 태어난 아기들이다. 최초 약 1㎏으로 태어난 아기 한국호랑이들은 40여일만에 5~6㎏으로 성장했으며 최근부터는 고기를 갈
【코코타임즈】 국내 최초의 아기판다 '푸바오'가 첫돌을 맞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푸바오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랜선 돌잔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랜선 돌잔치는 방역 강화로 인해 일반 고객 초청 없이 판다월드 개장 전에 동물원 일부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돌잡이·생일축하 편지·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된 생일파티 현장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돌잡이 후에는 에버랜드 유튜브 영상에서 푸바오 목소리를 연기한 어린이가 생일축하 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이 이어졌고,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나무 미끄럼틀도 선물해줬다. 첫돌을 맞아 1년간의 성장 이야기와 사진을 책에 담은 포토에세이 '아기판다 푸바오'도 출간됐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을 계속 함께 해온 강철원 사육사가 글을 쓰고, 에버랜드 사진을 담당하는 류정훈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푸바오 사진들로 엮어졌다. 포토에세이 외에도 강철원 사육사가 들려주는 아기판다 푸바오의 성장 이야기는 에버랜드 블로그에서 연재 중인 '아기판다 다이어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28일 첫번째 이야기
【코코타임즈】 국내서 처음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4일부터 본격적으로 바깥 외출을 시작한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3일, "푸바오가 바깥 나들이에 나설 만큼 성장해 2021년 신축년 새해 4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20일 태어나 판다월드 내부에 마련된 비공개 특별 거처에서 성장해온 푸바오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된다. 동물원측은 “태어날 당시 197g에 불과했던 푸바오가 생후 5개월을 넘긴 현재 체중이 약 50배 이상 증가한 10kg을 돌파하고, 최근부터 어미와 떨어져 혼자서도 네 발로 잘 걸어 다니는 등 건강하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기 판다 푸바오는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어미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다만, 푸바오의 적응 정도를 세심하게 관찰해 방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나갈 방침이다. 에버랜드는 이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몸무게 197g→10kg 성장…17일까지 소규모 사전예약 '푸바오'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수컷, 만 8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 행복을 주는 보물)의 생후 100일을 기념해 11월말까지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판다월드로 향하는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 모바일 스탬프 랠리가 진행된다. 또 야외 매직트리 주변으로 '판다야 놀자' 포토존<사진>이 조성된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와 아티스트 노준 작가가 함께 마련했다. 2.5m 높이의 거대한 아기 판다부터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 판다까지 여러 캐릭터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NFC를 태그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총 3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응원봉, 포토카드, 헤어밴드 등 아기판다 굿즈 중 1종을 참여자 전원에게 매일 즉석에서 증정한다. 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11월말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3명), 아기 판다 스페셜 굿즈(10명),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10명) 등이 준비됐다. '아기 판다 공식 스페셜 굿즈'도 100일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됐다. 미니미카, 스노우볼, 스티커 등 캐릭터 상품 7종으로 구성됐
【코코타임즈】 우리나라에서 처음 태어난 아기 판다의 이름이 '푸바오'(福寶)로 정해졌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푸바오는 이름 공모에 참여한 약 5만명 제안들 중에서 선정한 이름. 4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판다는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아 아기의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중국어로 된 이름을 지어주는 게 국제 관례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0일 태어난 암컷 아기 판다에게 최근 생후 100일을 맞아 이 이름을 붙여준 것. 푸바오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수컷·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만 7세)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당시 어미 몸무게의 600분의 1 정도로 몸무게 197g, 몸길이 16.5㎝에 불과했지만, 생후 100일이 지난 현재는 몸무게 5.8㎏·몸길이 58.5㎝로 각각 약 30배·3.6배 성장했다. 핑크빛 피부만 보여 우리가 흔히 알던 판다와 거리가 있었던 겉모습은 생후 10일경 검은털이 자라나 모낭 속 검은 무늬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달 20일 경부터는 흰털·검은털이 특징인 판다의 모습이 완연하게 나타났다. 엄마 아이바오도 출산 초기 잠 잘 때나 먹을 때도 항상 푸바오를 품 안에서 놓지
【코코타임즈】 에버랜드가 국내 첫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한다. 판다는 보통 몸무게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난다.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다. 그래서 아기의 건강이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에서야 이름을 지어주며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자라라는 기원을 담게 된다. 에버랜드의 이 아기 판다는 우리나라에선 유일한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 만 7세) 사이에서 지난 7월 20일 태어났다. 생후 60일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2kg 이상으로 10배 넘게 늘어났고, 판다 특유의 검은색 조끼를 입은 듯한 무늬도 뚜렷해졌다. 그 사이 혼자서 뒤집는 기술도 습득했다. 때때로 엄마품에서 벗어나 홀로 단잠에 빠지기도 한다. 현재 모녀가 함께 하는 특별 보금자리에서 사육사들의 정성 아래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아기 이름 공모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에버랜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SNS 채널과 판다월드 현장 등에서 온·오프라인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주한 중국대사관 공식 위챗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낙점된 이름은 아기 판다가 100일을 맞는 10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아기
【코코타임즈】 지난달 20일 에버랜드에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 태어난 아기 판다가 벌써 한 달이 됐다. 에버랜드에서는 축하 케익도 만들어줬다 한다. 현재 아주 건강한 상태. 게다가 이젠 눈 귀 등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등 판다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다가 자연 번식에 성공해 새끼를 낳은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일이 ‘경사’로까지 불리는 이유는 다른 동물에 비해 판다의 임신과 출산 성공률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 3~4월경 뿐이며 기간도 불과 1~3일에 그친다.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간의 임신기간을 가진 후 7~8월경 출산을 하게 된다. 문제는 가임기가 되더라도 판다들이 짝짓기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데 있다. 그래서 판다의 본고장인 중국의 동물원들은 짝짓기하는 영상을 틀어 주거나 수컷 판다에게 비아그라를 먹이는 등의 방법을 쓰기도 한다. 2009년 7월에는 최초로 냉동 정자를 이용한 인공 수정을 통해 아기 판다가 태어나기도 했다. 짝짓기부터 양육까지 어려움 투성이 이처럼 판다가 짝짓기에 무관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다. 다만 국립공원공단 종복원기술원 관계자
【코코타임즈】 한국에서 최초로 태어난 아기 판다가 생후 한 달을 맞았다. 197g에 불과했던 몸무게가 1㎏으로 5배 이상 늘었고, 눈과 귀를 비롯한 몸 곳곳에는 검은 무늬가 나타나며 어엿한 판다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은 23일,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아기 판다의 생후 한 달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20일 태어난 직후의 아기 판다는 몸길이 16.5㎝, 몸무게 197g으로 어미 몸무게의 600분의 1에 불과할 만큼 작았다. 또 피부는 분홍빛을 띠고 있어 흔히 알려진 판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생후 10일 무렵부터 검은 털이 자라날 모낭 속의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했다. 한 달째 접어들어서는 몸무게가 출생 직후보다 5배 이상 늘어난 1㎏까지 성장했다. 통통해진 몸매에 검은 조끼를 입은 것처럼 눈, 귀, 어깨, 팔, 다리, 꼬리 주변에는 검은 무늬가 확연히 드러났다. 현재 아기 판다는 어미 아이바오가 자연 포육하며 판다월드 내부 특별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아기 판다의 발육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수의사, 사육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5일마다 어미에게서 새끼를 잠시 분리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