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경기도가 반려동물 전문 앱 '아지냥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족들의 감동 스토리를 모은다.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 둘이 손을 맞잡은 '제1회 입양 스토리 공모전'. 지난해 9월, 경기도가 아지냥이 운영사 삼성카드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기도 하다. 입양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극복한 사연, 입양 후 달라진 삶, 입양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등이 주제다. 도민이 아니더라도 경기도의 입양보호소나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아지냥이 앱의 이벤트 페이지 '사지말고 입양하기' 게시판에 내달 25일까지 해당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댓글을 많이 받은 회원을 대상으로 아지냥이와 경기도 측의 공동평가로 진행된다. 결과는 내달 30일 '아지냥이' 앱을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응원 댓글을 작성하거나 공모전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한 회원들에겐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26일, "이번 공모전은 유기동물들에게 소중한 삶을 선물한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길고양이 TNR 이해 돕는
【코코타임즈】 국내 시장은 원격의료가 아직은 요원한 시점이다. 현실적인 제약도 많다. 관련 법령이 아직 요지부동인데다, 국내 수의계의 반대도 거세다. 하지만 펫시장의 지속적인 확장 속에서 펫닥, 아지냥이, 인투펫, 왈, 꼬리, 코코벳 등 일부 헬스케어 플랫폼들이 반려동물 질병 정보 제공과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내걸고, 원격의료으로의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는 정도. 수의사 연결 플랫폼, 펫닥(petdoc) 펫닥의 핵심 기능은 수의사 실시간 채팅이다. 문자로 채팅을 할 수 있으며 진단을 돕기 위해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다. 다른 반려인들이 상담받았던 내용을 열람할 수도 있다. 상담하는 이가 실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들이어서 앱을 통해 동물병원 진료를 예약할 수도 있다. 현재 다니고 있는 동물병원과 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도 있다. 부가 기능으로 '케어(care) 일지'가 있다. 체중이나 배변 상태 등을 기록하고 양치와 산책 등을 했는지 체크해 관리하는 기능. 게다가 블로그 형식으로 운영되는 '반려백과', 보호자 커뮤니티 '펫톡', 반려동물 용품 쇼핑 기능까지 상당히 복합적이다. 펫닥은 최근 병원찾기 서비스도 개시했다. 서울 일부 지역 병
【코코타임즈】 경기도가 삼성카드 '아지냥이'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캠페인에 나선다. 경기도 이용철 행정2부지사와 삼성카드 이인재 부사장은 3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MOU를 체결하고, 아지냥이 앱을 활용해 2023년 9월까지 3년간 '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는 공동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지냥이는 품종별 양육·건강 정보, 전문 수의상담, 정서 관리, 산책이력 관리,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전문 어플리케이션. 현재 55만여명이 이용 중이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펫티켓(반려동물 공공예절), 유기동물 입양 등 민선7기 주요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널리 알린다. 또 반려견놀이터, 반려동물 장묘업체 등 도내 동물관련 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도민들을 위해 관련 절차와 준비방법 등 각종 정보를 안내하고, 실제 입양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사료·간식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감사박스를 제공한다. 두 기관은 이어 반려동물용 배변봉투함을 공동 제작해 도내 반려동물 놀이터를 중심으로 '흔적 안 남기는 반려견 산책' 캠페인도 함
【코코타임즈】 삼성카드가 17일부터 유기동물 캠페인을 시작했다. 월말까지다. 키우는 반려동물 버리지 말고, 평생 함께 살아갈 것을 맹세한다는 취지로 슬로건도 '평생함께 챌린지'. 캠페인의 요지는 반려동물 동영상을 찍어 올리면 동영상 1건마다 500원씩 후원금을 내겠다는 것. 하지만 단서가 붙는다.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하나는 동영상을 올릴 때 캠페인 슬로건 '#평생함께' 해시태그와 필터를 활용할 것,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동영상을 자신들이 운영 중인 '아지냥이' 앱이나 제휴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업로드할 것. 삼성카드는 열흘 남짓 남은 월말까지 동영상 2만 건이 모이면 최대 1천만 원을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기부해 유기동물 치료비에 쓰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