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 누가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할까?
【코코타임즈】 개와 고양이의 공통점은? 바로, 그 어떤 동물들보다도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것. 그렇다면 대표적인 반려동물로 꼽히는 개와 고양이 중에서 누가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할까? 28일(현지시각) 미국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에서 '가볍게' 분석해봤다. 먼저, 심리학자 브레드 스테너슨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의 특별함을 전제로, 가장 일반적인 기준 3가지를 놓고 분석해 들어갔다. 첫째는 편안함을 주거나 기분(mood)을 북돋아 주는 정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많다. 일부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소유하는 것이 스트레스, 우울증, 외로움 등을 감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반대 의견도 있다. 반려동물을 소유하는 것과 주인 기분 사이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 이렇게 일관성 없는 결과에 어떻게 기준을 정해야 할까? 브레드는 이처럼 여러 연구 결과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해당 기준은 ‘동점’으로 놓기로 했다. 둘째는 주인과의 애착, 그리고 사회적 연결(social connection) 수준 동물과의 건강한 애착은 인간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든다. 한 발 더 나
- 기자 ELENA
- 2020-07-31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