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습관이 반려견 신장 망가뜨린다
【코코타임즈】 신장은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웬만큼 망가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도, 검사상에서 발견하기도 어렵기 때문. 반면, 신장은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다. 그런데, 보호자가 무심코 하는 몇 가지 행동, 특히 습관적으로 해오던 것들이 반려견 신장을 망가뜨릴 수 있다. 그게 무엇일까? 강아지는 실외 배변이 당연하다 반려견이 원할 때마다 바깥에 나갈 수만 있다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외출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반려견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 경우, 개는 소변을 오랜 시간 참고 결국 방광염이나 신우신염, 신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양치질 잘 못한다 치주 질환은 전신 질환을 유발한다. 만성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세균의 부산물, 염증성 물질 등이 혈관을 타고 신체 내 각종 장기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특히 치주 질환을 앓는 개는 신우신염으로 고생할 수가 있다. 산책만 다녀온다 산책이 가장 중요하지만, 산책 전후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산책을 마친 뒤에는 외부 기생충이나 이물질 차원에서 빗질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소홀히 넘기기 쉬운 발가락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귀 뒤, 입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