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사람은 나이 들면 다리가 불편해지고 허리 디스크도 온다. 하루 하루가 불편하다. 그런데, 요즘엔 반려동물도 디스크 환자가 많다. 직립 보행을 하지 않는데, 의외다. 원인도 여러가지다. 나이도 가리지 않는다. 특히 닥스훈트 등 일부 견종은 선천적으로 척추뼈가 약하다. 약이나 수술로 치료한다. 하지만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엔 강아지 고양이 치료에서도 제3, 제4의 치료법들을 다양하게 시도한다. 침술부터 마사지, 카이로프랙틱 등. 선진국에서도 현대 수의학과 이들 사이의 통합진료는 큰 관심사 중의 하나다. 신사경 원장(VIP동물의료센터 한방재활의학센터)에게 한방수의학에선 동물 디스크를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지 물었다. < 편집자 주> 동물들에게도 디스크 질환이 많다는 게 조금 의외다. 디스크가 척추뼈 사이로 빠져나온, ‘추간판탈출증’(IVDD: Intervertebral disc disease)은 당초 네발로 걷는 동물에겐 드물다. 척추가 가로로 연결되어 있으니, 척추뼈들 사이 추간판이 압박 받을 일이 없으니까. 하지만 사람과 실내 생활을 하게 되면서 사람처럼 두발로 서기도, 뛰기도 하면서 허리 세울 일이 많아지니 이제는 흔한
【코코타임즈】 동물 한방 침치료 인증 수의사(CVA)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서울 성북구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열렸다. '치 유니버시티'(CHI University)의 한국지부인 치코바(CHIKOV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나뉘었다.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의 한방 강의를 시작으로 나상민 박정연 이은구 박욱진 최은영 수의사가 실습 강사로 나서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침치료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수강생들은 △반려동물 영양보조제 하이큐펫츠 △카디오버드 심전도 △동물전용허브 밸런스펫츠 △아시안스타 반려동물용 레이저 등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를 둘러보기도 했다. 신사경 한국지사장은 17일, "올해 교육 프로그램에 20~30대 수의사들과 공중방역수의사, 수의장교, 수의대생의 신청률이 높았다"며 "젊은 수의사들이 동물한방재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방학 교과과정을 이수한 젊은 수의사들이 한방학 교육까지 배운다는 것은 통합의학 발전을 위한 긍정적 흐름"이라며 "반려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여 20세까지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코코타임즈】 VIP동물의료센터 내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가 9일 서울 강남구 놀로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봄맞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들은 한목소리로 보호자들이 동물의 습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야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별 초대된 반려견 행동 전문 설채현 수의사는 동물을 지나치게 의인화해 잘못된 해석을 하는 보호자들의 행동을 경계했다. 그는 "강아지를 의인화하는 것은 역지사지하려는 노력일 수 있다"며 "하지만 강아지를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그 능력 이상으로 역지사지하다 보니 잘못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물의 의인화는 자칫 오해를 부르고 양방향 소통을 가로막을 수 있으니 동물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의사들 "동물 이해·소통해야 건강한 삶 유지" 특강을 진행한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센터 원장은 "동물의 행동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평소 강아지, 고양이의 행동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물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헐떡거림, 과도한 그루밍(털 고르기), 분리불안 등 증상을 보일 때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동물병원에
【코코타임즈】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다리가 불편해지고 디스크도 오죠. 그래서 침도 맞고 재활 치료도 하는 것이니까요."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신사경 원장은 "(그 중에서도)마사지는 보호자들이 반려동물과 몸으로 교감하며 집에서도 아이 건강을 관리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했다. VIP동물의료센터의 한방재활센터 성북점이 6일, 개원 4주년을 맞아 '반려동물 20년 장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다. 신 원장<사진>은 여기서 노령견 노령묘들의 건강을 지키는 경락 마사지를 주제로 강의하며 보호자들에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마 사지 방법을 자세히 알려줬다. 또 여러 강사들이 나와 보호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묻고, 답했다. "우리 아이 관절 척추 건강하게 오래오래 비법"(안승엽)부터 "아가, 엄마가 너도 PRP랑 줄기세포 해줄게"(이은구), "한의사가 바라본 동물한방재활"(김익성) 등. "강아지, 고양이의 20세 장수를 위해서는 나이가 들기 전에 평소 집에서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반려동물들이 아프지 않고 잘 걷는 해야죠." 또 "우리 아이 자세 괜찮은가요? 운동도 알려주세요"(김수현)는 가벼운 것부
【코코타임즈】 수의침치료과정(CVA)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4일~25일 서울 성북구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진행됐다. 26일 미국의 한방수의학 및 대체보완수의학 전문 교육기관 치 유니버시티(CHI University)의 한국지부인 치코바(CHIKOV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진행된 2번째 현장 교육이다. 현장에서는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의 한방 강의를 시작으로 박정연, 이은구, 박욱진, 최은영<사진>, 나상민 수의사가 실습 강사로 나서 강아지, 고양이에게 침치료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고양이 침치료 방법 교육 CVA를 취득하면 한방수의학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동물병원에서 실제 임상을 할 수 있다. 특히 교육 과정이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돼 CVA를 취득한 수의사라면 세계 어디에서든 일정 수준 이상의 동물 한방 침치료가 가능하다. 치 유니버시티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미국 뿐 아니라 중국과 국내에서도 코스를 마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온·오프라인 과정 완료 후에는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한다. 케이스 리포트와 30시간 인턴십 수련
【코코타임즈】 한방수의학의 국제 표준을 만든 CHI University가 2021년 CVA(수의침치료) 과정 등록을 시작했다. 그동안 20여년간 전문 교육 Chi Institute 체계에서 올해 CHI University로 승격된 이후 첫 과정이란 점에서 클래스 내용과 질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CHI South Korea(지사장 신사경 VIP동물의료센터-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에 따르면 CVA 2021년 과정은 내년 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수의대생도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2개 클라스, 오프라인 3개 클라스 등 모두 5개 클라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2021 과정에선 오프라인 클라스 3개가 모두 우리나라에서 한국어로 진행된다. 온, 오프라인 과정 이후 시험을 치르고 - 케이스 리포트- 30시간 인턴쉽 수련 과정 등을 모두 완수하면 CVA 자격을 취득한다. 교육 과정이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되어 있어 CVA 자격을 지니면 세계 어디에서든 일정 수준 이상의 동물 한방치료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도 150명 이상이 자격을 취득했거나 과정을 밟고 있다. 내년 프로그램은 http://www.tcvm.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CHI Uni
VIP동물의료센터 부설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이하 센터)가 대형견 치료실을 보강하는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8일 확장 오픈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년간 이곳의 센터장을 지낸 신사경 수의사는 원장으로 취임했다. 센터에 따르면 리모델링 기간 동안 기존 동물병원에는 거의 없는 대형견 수중치료시설은 물론 운동치료실, 산소치료실 등 시설을 보강했다. 강아지와 고양이, 특히 노령동물들을 위한 한방·재활치료를 해온 센터가 이제는 대형견까지 제약을 받지 않고 치료하게 된 것이다. 센터는 미국 플로리다 한방수의학연구소(CHi institute)의 한국지사와 미국동물재활협회(CRI)의 아시아 최초 인턴십 공인 인증기관이다. 그동안 동물 침 치료 및 재활치료를 배우려는 국내외 많은 수의사들의 교육을 진행해왔다. 센터의 원장으로 취임한 신사경 수의사<사진 왼쪽에서 4번째>는 CHi institute 한국지부장, 한국한방수의학회(CHiKOVA) 회장, 미국 동물재활협회 인턴십공인인증기관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신 원장은 이날 "시설을 보강해 새롭게 태어난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으로 동물한방 및 재활치료분야의 허브 병원으로서 의학발전에 최선을